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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선진포크한돈, 18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 획득

- 2004년~2021년 연속 한돈 부문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
-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 2020년 ‘선진포크’ → ‘선진포크한돈’ 변경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18연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달 27일 2021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2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총 33개(한우 1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8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산수골목장’이 민간 브랜드로는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소시모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총 33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년 국내 최초 론칭한 브랜드 돼지고기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게 구현했다. 지난해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를 변경해 국산 ‘한돈’임을 강조했다. 

 

선진은 2016년에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 바른농장’을 출시하는 등 세계적인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가치를 전파하고 준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쿠팡 등 e-커머스에 입점한 바 있다. 

 

선진 식육유통BU장 윤주만 상무는 “18년 연속으로 소비자께서 주신 상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R&D 투자를 늘리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선진포크한돈의 맛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끝.

 

(농업환경뉴스= 윤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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