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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산김치 사용 업소 이용하기 이벤트

-500명 추첨해 남도장터 5천원 쿠폰 지급…범국민적 관심 확산-

 

 전라남도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음식점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 이용하기 이벤트’를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바라면 전남지역 국산김치 사용 인증 음식점 등에서 인증마크와 응모자가 함께 보이도록 사진 촬영 후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네이버폼(http://naver.me/FxLrxbem)에 신청하면 된다.
해시태그는 #국산김치,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전남김치, #음식점이름, #국산김치사용음식점 등으로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5천 원 상당의 남도장터 적립금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8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남도가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다.
도내 국산김치 사용 인증 음식점 등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국산김치 사용 인증마크와 인증 음식점이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다면 인증 음식점의 매출도 오를 것”이라며 “국산김치 사용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이벤트에 많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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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쌀 가공식품 전용매대」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 나선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4일까지 전용매대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농협 가공식품 계정과 매장명(@nh.gagong, @방문한 매장명)을 함께 기재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다 ” 며 “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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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우량비료’ 지정,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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