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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농어업인 삶 나아지도록 소통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축임수산 업계 대표들과 환담
- 지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치,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결과 등 논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3.24(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농협중앙회 등 농·축·임·수산업계 대표(4명)들을 만나, 지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결과 등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농축 임 수산 업계 대표들은 정 총리에게 “지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소비 진작 등을 통해 농어업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 마련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작년 추석, 올해 설 명절 등, 두 차례에 걸쳐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많은 농어업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 화답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현재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상황을 시급히 해소하는 것이야 말로 농어업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대책” 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농어업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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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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