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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유기농엑스포 비대면 홍보 준비 ‘박차’

 

  시잔제공 : 충북도청

 

충청북도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온라인 홍보전략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충청북도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홍보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이번 교육의 초점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 오프라인 행사 병행을 위한 최적의 전략 모색에 맞췄다.

이날 비대면 홍보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실황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행사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교육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 예상 비용, 과업 범위, 준비기간 등 실무논의도 병행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조직위 직원 역량 강화는 지난달 16일 조직위 실무 워크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조직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중국 등 주변국 유기농 관련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학술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발판삼아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객과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원 규모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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