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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2020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조성, 냄새 Zero 실천 결의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는 7월27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 39개 축협으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지속가능한 청정축산”실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지속 실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상주축협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한편, 2019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시상식과 2020년 사업계획(안)등을 심의했으며, 분뇨·축산냄새 등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 관련 규제 증가에 대응하여 축산업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국민 속의 축산으로 변모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친환경축산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농협 친환경축산종합대책(안)’, 가축분뇨법 개정추진 현황 및‘가축분퇴비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연구용역 결과 보고 등 친환경축산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이제는 親환경이 아니라, 必환경”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임기가 마무리되는 이제만 협의회장(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은“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뿐 아니라 악취·수질 등 환경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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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 환경부 공동 주최,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공공처리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분야 △공공처리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각 1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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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식품 구매 ‘신선도’ 중시, ‘온라인’ 매장 선호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장마로 농식품 소비 습관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 온라인 매장을 이용하고, 건강식을 직접 조리하기보다 배달·포장이나 간편 조리식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9%는 폭염·장마 영향으로 농식품 구매 장소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고 답했다. 또한, 여름철 농식품 구매 시 ‘가격’보다 ‘신선도’를 더 고려한다고 밝혔다. 여름에는 신선도가 식품 안전과 직결된다는 인식 때문인지 채소(67.3%)·과일(57.4%) 신선도를 특히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육류(46.8%), 곡물류(30.5%) 순으로 신선도를 따졌다. 여름철 신선 농식품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 토마토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는 여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고, 토마토는 고당도 품종 확대로 여름철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육류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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