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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아웃브레인, 리가투스 인수 완료… 새로운 유럽 임원진 발표

오픈 웹 상의 디스커버리 및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아웃브레인이 유럽 유수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 RTL, 르 몽드, 슈테른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유럽 미디어들과 협력하고 있는 유럽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인 리가투스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웃브레인의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광고주와 미디어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급의 종합적인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아웃브레인의 목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편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웃브레인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게 한다.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2개의 네이티브 플랫폼이 합쳐짐으로써 아웃브레인과 리가투스는 기술과 데이터와 전문지식을 결합시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네이티브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리더십과 혁신을 촉진하게 된다. 이런 전략에는 강력한 유럽 경영진 구성도 포함되는데 경험이 많은 업계 리더들을 결집시켜 아웃브레인의 전략을 추진하게 한다.

리가투스 CEO인 클라우스 루드만이 전략 및 기업 개발 그룹의 일원으로 아웃브레인의 임원진에 합류하게 된다.

최고운영책임자인 줄리안 모스가 아웃브레인의 남유럽 및 베네룩스 3국 담당 상무이사로서 이들 지역을 총괄하게 되는데, 모스는 성장세에 있는 매우 중요한 이 지역에 네이티브 광고 분야의 전략적 리더십과 깊이 있는 업계 전문지식을 접목시키게 된다. 모스의 리더십을 통해 아웃브레인은 벨기에와 네덜란드로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게 된다.

홍보대행사에서 15년 넘게 경력을 쌓은 미디어 분야의 노련한 경영 전문가인 벤 다우먼은 지난 2011년 벨기에 리가투스의 출범을 지원했는데, 아웃브레인 상무이사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네덜란드 시장의 경우, 지난 2014년 리가투스에 합류했고 이 지역의 프로그램 방식 비즈니스 도입을 지원했던 닉 캘스가 시장을 총괄하는 상무이사로서의 직책을 이어나가게 된다.

아웃브레인의 프랑수아-자비에르 프레오는 프랑스 지역 담당 상무이사로 승진되었다. 프리아트는 지난 2012년 아웃브레인에 입사해 최초의 아웃브레인 사무소를 프랑스에 개설했고 프랑스 지역 세일즈 대표로서 중추적인 임원의 역량을 보여주었는데 2016년 이후에는 남유럽 지역 담당 이사로 재직해 오고 있다.

세바스티아노 카파는 이태리 담당 상무이사 직을 계속 맡게 된다. 카파는 지난 2013년 세일즈 이사로 리가투스에 입사해 이태리 지사를 개설해 총괄지휘 했고 네이티브 광고의 파트너 업무에 주력했던 팀을 이끌었다.

아웃브레인의 스페인 담당 컨트리 매니저인 러츠 에머리크도 같은 직책을 이어가게 된다. 에머리크는 스포티파이와 같은 기업에서 임원직을 맡은 바 있는 기술 및 미디어 분야의 노련한 임원으로서 지난 2012년 아웃브레인 스페인 사업의 문을 열었다.

리가투스의 DACH 지역 상무이사인 리스베스 맥-데 보어 역시 아웃브레인에서 같은 직책을 계속 수행하게 되는데 맥-데 보어는 세일즈 및 미디어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리가투스에서 회사 핵심 사업의 전략적 확대 및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프로그램 방식 네이티브 광고 성장 부문을 맡아왔다.

경험이 풍부한 이들 임원 팀을 이끌어갈 아웃브레인의 국제 상무이사인 알렉산더 얼마이어는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미 지역을 아우르는 전체 해외 시장을 책임지게 된다. 알렉산더 얼마이어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모든 임원들은 유럽 시장의 네이티브 광고에 관한 한 아웃브레인이 확고한 전략적 기업이 되게 하는 한편 해를 거듭해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네이티브 및 프로그램 방식 광고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얼마이어는 2012년 아웃브레인에 합류했고 동유럽 상무이사로서 DACH 시장을 지속 가능한 고성장 시장으로 이끌었다. 또한 아웃브레인이 네이티브 디스커버리 분야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게 했다.

아웃브레인의 공동 CEO인 데이비드 코스트먼은 “리가투스와 우리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아웃브레인의 네이티브 제품을 마케터들에게 확대 보급하고 미디어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인수 합병은 아웃브레인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며 “우리의 유럽 시장은 이 새로운 경영진의 풍부한 시장 경험과 지도력을 통해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브레인과 네이티브 광고가 유럽에서 진정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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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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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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