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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룸, 봄 인테리어 시즌 맞아 리빙 신제품 선보여

침실, 다이닝, 거실,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빙 시리즈 제안
리빙 신제품을 배경으로 한 ‘일룸 5초 드라마’ 누적 영상 조회수 80만 돌파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봄 인테리어 시즌을 맞이해 리빙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이사, 혼수 등 새롭게 집 단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일룸은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 어바니 침실 시리즈,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 베르겐 소파, 테일러 드레스룸 시리즈를 선보였다.

일룸 ‘어바니’는 부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침실 시리즈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바니 시리즈의 트윈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몸이 편안한 각도에 맞춰 수면은 물론 독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침대의 파티션을 활용해 수면 공간과 그 외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프트업 테이블, 행거 등의 옵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침실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일룸 ‘구스토’는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함께 꾸밀 수 있는 다이닝 시리즈다. 구스토 시리즈의 1900폭의 대리석 식탁은 집들이, 홈파티 등 여러명이 함께 즐기기 넉넉한 사이즈다. 와인장과 카페장을 활용하면 홈 바나 홈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식품을 올려두고 다양한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장, 팬트리장 등으로 다이닝과 거실 공간을 하나의 무드로 꾸밀 수 있다.

일룸 ‘베르겐 소파’는 작은 공간부터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이다. 소파 하부에 연결 브라켓을 이용해 사용자가 손쉽게 분리, 조립할 수 있어 언제든 형태 변경이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 중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바닥에 앉아 기대서 사용하기 편안하도록 설계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베르겐의 외곽을 잡아주는 높고 감싸는듯한 등판은 앉았을 때 몸의 곡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일룸은 체계적인 수납모듈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레스룸 시리즈 ‘테일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독립형 바디 구조로 결혼, 출산, 이사 등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모듈을 추가하거나 간편하게 분리하여 이동할 수 있다.

일룸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리빙 신제품을 배경으로 한 배우 공유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신혼 부부의 공감 요소를 자극하는 일룸 5초 드라마는 현재까지 약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일룸은 올해 선보인 리빙 신제품은 부부와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룸의 리빙 신제품은 일룸 프리미엄샵, 전국 대리점, 일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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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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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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