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6.0℃
  • 박무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8.8℃
  • 흐림부산 13.5℃
  • 맑음고창 6.1℃
  • 박무제주 14.1℃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많음경주시 11.6℃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Job Speciality 뷰티 브랜드 포예, 그랜드 론칭

“내가 하는 일이 나의 피부를 결정한다”

건성, 지성, 복합성, 가격, 성분 등 우리는 화장품을 고를 때 수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후 환경까지 고려하게 되면서 선택의 고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군에 따라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잡 스페샬리티 뷰티 브랜드 포예가 19일 그랜드 론칭한다.

포예는 비슷한 직업 환경에 처한 여성들을 ‘업무 공간, 업무 시간, 업무 강도, 업무 특성, 그에 따라 느끼는 피부스트레스 지수’ 등의 기준으로 분류한 후, 그 직업군을 대변할 만한 특별한 직업을 선정하여 그에 적합한 성분과 기능성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한다.

포예가 첫 번째 라인으로 선정한 ‘아나운서 라인’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일하는 시간이 많고 수정 메이크업이 잦은 직업군들을 위한 라인으로, 시카를 메인 성분으로 하여 앰플, 화이트닝크림, 팩트 3종을 묶어 하나의 라인으로 출시하였다.

특히 앰플 제품에는 무려 80%의 병풀추출물을 함유하여 원료 본연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현역에서 활동중인 현직 아나운서들의 SNS를 통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포예는 론칭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자사몰 구매고객에 한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예는 화장품 선택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면, 직업군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준 포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건강/먹거리

더보기
‘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