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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브라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6개 부문 수상해 12년 연속 수상 쾌거

1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및 현재까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2개의 수상 제품 보유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27일 자사의 컬러 레이저/복합기 등 6개 제품군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라더는 1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에 받은 6개 부문에서의 수상 기록을 포함해 지금까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2개의 수상 제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한 브라더 제품은 컬러 레이저/복합기, 자수미싱기, 미싱기, 커팅머신, 라벨링 시스템이다. 이번 ‘iF 디자인’ 수상작 중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라벨링 시스템 PT-H110의 블루, 핑크 버전과 P-TOUCH CUBE PLUS이다.

라벨프린터 P-TOUCH CUBE PLUS는 ‘굿 디자인 어워드 2018’에 이어 이번 ‘iF 디자인 2019’까지 수상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PT-Design & Printer’ 앱을 활용한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성이 높은 PT-H110와 PT-H110PK는 블루와 핑크 중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쿼티 키보드를 지원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정과 회사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 문의는 기업 고객 전용 SMB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브라더의 프린터 제품군이 1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기능 및 환경적 성능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정해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품질 및 제품 혁신에 주력해온 브라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부하며 향후에도 고객의 곁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6375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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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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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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