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바카디 직원들,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일 대신 칵테일 바로 몰려

마이애미에서 뭄바이, 라고스에서 리스본까지… 바카디 직원들, 130개가 넘는 글로벌 명소의 바 1000곳을 장악
‘우리 브랜드는 중역 회의실이 아닌 바를 기반으로 해’

2월 7일, 전 세계의 바카디 직원들이 주류 거대기업의 제2회 연례 ‘백 투 더 바’ 행사의 일환으로 ‘휴무’를 선언하면서 전 세계 도시 지역의 활기 넘치는 술집으로 몰려가게 된다.

회사의 창립기념일과 동시에 열리는 ‘백 투 더 바’ 행사는 오늘날 세계 최대규모의 가족 경영 주류 기업 바카디의 157주년을 기념하게 된다.

130개의 글로벌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7000명이 넘는 바카디 직원들이 16시간 동안 1000개가 넘는 술집에서 돌풍을 일으키게 된다. 회사가 자랑하는 본연의 바 정신과 가족 문화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이기 위해 마련한 ‘백 투 더 바’ 행사는 1862년 쿠바에서 설립되어 오늘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주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적 상징이 되었다.

바카디의 CEO인 마헤시 마드하반은 “‘백 투 더 바’는 바카디 브랜드가 중역회의실이 아닌 바를 토대로 구축되었다는 우리의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바카디가 창립 157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우리의 뿌리와 다시 하나가 되고, 창업자처럼 생각하며, 직접 거리로 나서 바카디의 비즈니스와 바와 소비자들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직접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카디 직원들이 바를 찾는 것은 현장을 살피고 노는 것 이상의 더 큰 업무이자 스스로 영업사원이 되어 보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백 투 더 바’는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를 의미

여러 세대 동안 바카디 가족은 모든 종업원들이 근본적인 수준에서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영업 사원처럼 생각하도록 독려해왔다. 오늘날 영향력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백 투 더 바’는 #BacktotheBar로 5000개 이상의 독자적인 게시물을 생성한다는 목표로 조직 전반에 걸쳐 자생적인 인스타 인플루언서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투 더 바에서 주목을 받는 트렌드스포팅

‘덜 마시지만 더 잘 마시기’ 같은 트렌드에서 ‘인스타그램에 자랑할만한 수제 칵테일’, ‘무료나 저렴한 게 새로운 특별한 곳’에 이르기까지 ‘백 투 더 바’는 새로운 칵테일 황금기의 최전선에서 ‘흔들고 젓는’ 세대라 불리는 성인 밀레니얼들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번창하는 주류 업계의 중요한 트렌드를 비추어 줄 것이다.

바카디 글로벌 홍보 이사인 제이콥 브라이어스는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술을 마시고 바와 바텐더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칵테일 혁명이 지속되고 있다”며 “‘백 투 더 바’는 소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도 우리로 하여금 우리와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을 지지하는 바와 레스토랑에 감사할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진정으로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것과 다음에 올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맨 앞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