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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렉트라, 패션 업계 최초의 엔드 투 엔드 맞춤 제작이 가능한 획기적인 솔루션 제안

렉트라, ‘Fashion On Demand’로 역사를 만들다

렉트라가 패션 업계의 맞춤 제작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Fashion On Demand’ 제안을 선보인다.

인더스트리 4.0 원칙에 기반을 둔 ‘Fashion On Demand by Lectra’는 2017년에 발표된 렉트라의 전략적 로드맵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4년간의 R&D를 통해 이룩한 성과이며 2019년 1월부터 글로벌 출시가 본격화된다. 렉트라는 제품 개발부터 최종 재단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체 맞춤 제작 공정을 자동화하는 엔드 투 엔드 제안을 통해 고객이 최초로 주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맞춤 제작된 제품과 고유한 경험을 더욱 원하게 되었다. 고객이 무엇을 얼마나 원하는지 미리 파악하면 기업은 정확한 수량을 생산하여 재고 과잉과 가격 인하를 피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주문을 선불로 지불함에 따라 기업의 현금 흐름이 개선될 수 있다. 패션 기업은 고객이 특별하게 생각할 하나뿐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업체를 능가할 수 있고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맞춤 제작을 사용할 수 있다.

주문형 생산은 재정적 위험이 적은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이에 맞는 노하우와 기술없이 기존의 일반 공급망 인프라에 의존하여 생산하다 보니 유연성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 각 제품에 대해 독립적인 작업 흐름을 개발해야 하므로 추가 생산 비용이 발생하고 상품 리드타임이 연장되어 기존 생산 라인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또한 배송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맞춤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한 충성 고객들을 혼란에 빠뜨릴 위험도 생긴다.

렉트라는 45년간 전세계의 여러 브랜드, 소매업체 및 제조업체와 협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Fashion On Demand by Lectra’ 제안을 개발하여 현재 직면한 장벽을 허물고, 패션 기업이 동종 최고의 솔루션으로 디지털에 정통한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문 제작용과 맞춤 제작용 2개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Fashion On Demand by Lectra’는 주문 접수부터 생산 개발 단계와 재단실에 이르기까지 주문 생산을 자동화하는 턴키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패키지에 따라 각 아이템에 대해 맞춤 제작 기준과 범위를 정의하고, 표준 워크플로우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생산 공정에 돌입할 수 있다.

다니엘 하라리 렉트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맞춤 제작 또는 주문형 생산 트렌드는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다. 따라서 남보다 앞서 이러한 움직임을 파악하고 선봉에 서는 것은 인더스트리 4.0의 선구자로서 렉트라의 의무이다. 우리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여러 국가의 유명한 맞춤 제작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우리는 ‘Fashion On Demand by Lectra’로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하게 되었다. 패션업계에서는 최초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포괄적인 맞춤 제작 솔루션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획기적인 제안은 패션 기업에게 전체 맞춤 제작 공정에 대한 360도 뷰와 여러 생산 공정을 간소화하고 고객 주문에서부터 재단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개별 요구 사항을 관리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 혁신적인 렉트라 솔루션으로 공급망의 유연성을 얻을 수 있으며 여성복, 남성복 또는 아동복 등으로 제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더 폭 넓은 고객에게 어필하고 기존 생산 공정을 중단하지 않고도 최신 트렌드에 뛰어들 수 있다. 현재의 생산 단계에서 다른 생산 단계로 정보를 통합하고 전달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이를 통해 원활한 공정 흐름과 표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신속한 납기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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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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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계란 등급제 소개 △스마트축산관 △곤충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등급제도 부스에서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재료인 계란과 꿀이 과학적으로 등급 판정되는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등급 꿀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표시를 활용한 뽑기 이벤트와 계란 등급제 소비자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해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스마트축산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축산 장비를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1, 2회 수상 업체의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직접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곤충산업관은‘에너지충(蟲)전’을 주제로 △곤충산업의 정책 방향 △대체식량으로써 영양적 가치 △자원순환·저탄소 등 환경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특히, 입체(3D) 펜을 활용한 곤충 모형 만들기와 반려 곤충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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