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2.6℃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10.1℃
  • 구름조금대구 12.3℃
  • 연무울산 12.9℃
  • 맑음광주 12.0℃
  • 연무부산 15.4℃
  • 맑음고창 11.5℃
  • 흐림제주 14.1℃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0.3℃
  • 구름조금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KMI 한국의학연구소, 2019년 시무식 개최

“국민 건강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 다하는 ‘초심’ 되새겨”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MI가 되자고 다짐했다.

KMI는 지난 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리자급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순이 이사장은 올해 KMI가 나아갈 방향으로 초심과 기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일터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빠르고 정확해진 검사장비와 복잡하고 다양해진 검사항목 등 세상의 변화 속에서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업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며 “우리를 찾은 고객의 건강을 확실히 챙긴다는 그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한 해의 시작점에서 KMI 가족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업무에 있어 그 기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KMI는 30여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종합건강검진기관이 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간의 노력들처럼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MI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상설기구인 ‘KMI 사회공헌사업단’도 발족됐다.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건강/먹거리

더보기
‘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