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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블록체인 플랫폼 RacingLand, 경마산업의 혁신 선두주자로 나선다

경마 비즈니스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레이싱랜드
다기능 경마비지니스 플랫폼 제공, 경마산업에 혁신 선두주자로 나서

지난 2018년 12월 28일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중국 하이난에 ‘국제관광소비센터 건설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을 통해 하이난에 있는 경마 산업 및 스포츠 복권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 산업육성과 종합적 발전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경마산업은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파생 산업분야인 운송, 광고, 호텔, 레스토랑, 통신 및 관광 등 관련 산업의 생산 및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탄탄한 산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경마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수와 서러브레드가 참가한 2018 홍콩 인터내셔널 레이스 개최 등 경마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하이난 스포츠 프로젝트의 건전한 발전 방향에 대한 관련해 보건기관 및 전문 컨설팅 기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마 스포츠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중국이 전세계 경마 산업을 선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인민정치협의회 위원이자 하얼빈 관방 홍콩상공회의소 창립자 겸 재정관리자인 레이싱랜드의 에릭 라우 위원장은 “중국은 5000년 동안의 말 사육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말 사육 국가이자 말 문화의 중요한 원천지다. 중국의 말 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 마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기능 경마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레이싱랜드는 하이난의 경마 산업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업계를 성장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레이싱랜드는 RacingOwner 플랫폼을 통해 많은 경마 팬과 이용자들이 Racing Token을 사용하여 경주마를 소유할 기회와 경마 상금 및 경주마의 절상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경마 레이싱, 토너먼트뿐만 아니라 말의 감사를 공유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폼 내에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이 밖에도 RacingGame, RacingExchange, RacingMedia 및 RacingShop과 함께 포괄적인 경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 경마 비즈니스에서 볼 수 없었던 RacingMedia 서비스를 통해 경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레이싱랜드 회원들을 위한 경주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를 구축해 참여적이고 투명한 레이싱 정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여 참여와 공유를 통한 토큰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릭 라우 위원장은 “레이싱랜드는 업계에서 필요로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업계를 홍보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과 토큰 구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말을 보다 쉽게 소유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레이싱랜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소식과 최신 업데이트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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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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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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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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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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