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와 구로 참튼튼병원(병원장 이수현)은 지난 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전문신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로 참튼튼병원은 한국전문신문협회에 소속된 전문신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신속한 진료 및 종합건강검진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 회원사 직원 및 직계가족(국민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자)의 입원진료 ( 척추 ∙ 관절 수술 및 시술 포함)시 비 급여 항목 10% 할인 ▲ 회원사 직원 및 직계가족의 원내 종합검진 비용 50% 할인 (기존 고액 검진 수가를 15만, 25만원, 35만원으로 대폭 할인하여 종합검진 진행) ▲ MRI (자기공명 영상장치) 및 MRA (자기공명 혈관 조형술) 검사비용 20% 할인 ▲특수 건강검진 비용 대폭 할인 ▲각종 예방접종 비용 20% 할인 등 대폭 할인 된 가격으로 진료 및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양영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신문인과 가족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구로 참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와 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다져나가자” 말했다. 또한 양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업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일 신임 상임이사(수급이사)에 배옥병 (사)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공사 상임이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67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며, 임기는 2023년 7월 11일까지 2년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성공회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먹거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배 수급이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관리, 비축사업, 식량관리 부서를 총괄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9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에 식량 위기에 대비한 ‘식량· 식품 콤비나트’를 조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따라 주요 식량의 안정적 도입과 비축을 위해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새만금 신항만건설’을 요청했다. 또한 수산식품산업의 육성과 원활한 수출 확대를 위해 수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의 정책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을 만나서 식량안보 및 식품 콤비나트 필요성과 공사의 고유사업 확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남태헌 산림청 차장 (앞쪽 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에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한 산림유역관리사업지 사방시설의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은 여름철 장마가 지속함에 따라 산사태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0일 경기도 가평군 산사태 복구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점검 대상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산사태 복구사업지이며, ’20년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설치 및 사면 안정화 작업 등을 실행한 지역이다. 산림청은 작년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 85%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미완료 된 피해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올해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지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가 11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포레스트수목원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도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최낙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8일 장혜선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부회장을 만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기관 간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IFOAM은 121개국 848회원 단체로 구성된 국제 유기농 단체이다. 또한 국내 친환경 대표단체인 한살림관계자(대표 조완석)를 만나 유기농 생산자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직위는 원활한 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기농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7.9.(금) 오전,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현장에서 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월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관해 사회적 협의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8일 출범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 임업인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총 19인이 참여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본회의는 격주로 개최하여 의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분야별로 분과위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진 위원장(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은 “얼마 전 보도된 벌목문제로 국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주요 당사자 집단 대표들이 마주 앉아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국가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것은 산림청과 특정 이해관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 국민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협의회의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꽃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농가, 화훼공판장, 지자체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는 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꽃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보유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절화류 화훼농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사회공헌 활용에 동의한 농가의 꽃 중 일부를 선별하여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로 주 1회씩 직접 전달하며, 마포구는 기부처를 추천,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꽃 기부 농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협약 체결식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기부된 꽃으로 꽃 제품을 만들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복지 네트워크와 농가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남태헌 차장이 6월 28일 오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산사태취약지역을 찾아 장마철 대비 사방시설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