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시기를 맞아, 5월 22일(목) 경상북도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방제 관련 사업자 (550명) 등을 대상으로 큐알 (QR)코드 고사목 이력관제 시스템 교육을 지원한다. 이력관제 시스템은 큐알 (QR)코드 앱 (App)과 웹 (Web)사이트를 활용해 감염의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락없는 방제관리 및 피해확산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보 통신 기술 (ICT) 기반 재선충병 피해 모니터링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무열 원장은 “ 이번 교육이 피해고사목 방제 누락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저한 이력관리로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알리고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5월 19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2025년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합법목재 및 관련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산업계 정보 확산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관련 이슈를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참여자에게는 제도를 심도 있게 이해할 기회를, 국민에게는 관련 제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효과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포터스 모집 대상은 산림, 목재, 환경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인 청년이며,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료증, 원고료, 행사 참여에 따른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알림/홍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임시대의원회에서 김병수 제3대 상임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1976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한 김병수 신임 상임감사는 42년의 근무 기간 동안 서울우유 감사실장, 신용상무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고, 내부통제 및 경영 투명성 강화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여 제3대 상임감사로 선출됐다. 김병수 신임 상임감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또한 철저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통해 조합 구성원의 신뢰를 높이고,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대 상임감사로 선출된 김병수 상임감사는 선출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 신임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100년 넘게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나주 본사에서 제12대 사장 취임식을 하고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 · 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025년 5월 12일자로 제5대 윤동진 신임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윤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정 기획, IT, 통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동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게 농정원의 역량도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원장은 “농정원은 세종에 자리잡은 기관”으로서, 정책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흩어진 농정 역량의 구심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농정원은 윤원장의 리더십 아래 조직 안정, 존재가치 정립, 미래 비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윤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게닝겐대학에서 농식품산업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농생명정책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5월 14일(수) 오전, 직원 간 협력과 동행을 통해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주요 정책을 국민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초단편 홍보 영상으로 농’s 영화제를 개최했다. 농’s 영화제는 ‘ 농업+농촌+농식품+농관원’의 의미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명칭으로 농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30~90초 이내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물 상영 행사이다. 농관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공모전을 통해 38편이 접수되었고 사전심사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시상 작품을 포함하여 출품작 전체를 하나의 영상으로 묶어 액자식 구성으로 편집한 영상으로 상영됐다. 영화제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 농업분야 정책을 짧은 영상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창의적인 발상은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며 축하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홍보 영상들은 농관원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영화제의 첫 걸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일본 오사카·도쿄 및 태국 방콕을 방문해,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행사 참석, △ 케이-푸드(K-Food) 소비자 체험 ‧ 홍보 행사, △수출기업-해외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 및 △태국 내 유통매장 점검 및 수입기업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박 차관은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케이(K)-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첨단 콘텐츠가 전시된 한국관을 참관하고, 김치, 라면, 홍삼 등 주요 수출 유망품목 전시 부스와 케이-푸드 (K-Food) 소비자 체험‧홍보 행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 수출기업 및 해외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에 참관하여 참석기업들과의 소통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오사카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 차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농식품 교류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8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및 제
김상기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하 친환경협회) 회장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선거대책본부 (이하 더불어민주당) 본부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 6간담회의실에서 탄소중립실현,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단체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발전 5대 정책과제 (△ 친환경직불금 확대 및 유기농업 탄소감축 가치 확산,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인상, △ 친환경 학교 · 공공급식비 지원 확대, △ 친환경농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생산관리자 제도)를 공동 실천하기로 했다. 김상기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친환경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변동이 심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각종 자재값이 급등해 관행농가에 비해 소득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농촌을 핵심으로 정책과제를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선거대책본부 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두유 400박스(총 6,400팩)를 지원했다. 전달된 두유는 장기적인 대피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물품은 현재 영덕군 내 임시 대피소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5월 7일(수) 경북 성주군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 내 수출 선과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7월 베트남과 참외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된 후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 참외의 수출 선과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검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 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금년 베트남으로 수출된 국산 참외는 33톤에 달한다. 특히 성주 참외는 베트남 현지 대형마트와 업무협약, 베트남 항공사 기내식 납품 계약 등으로 향후 가파른 수출 성장세가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국제 정세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농축산물의 수출 확대를 이어가고자 지난 3월 2025년 수출 검역협상 중점추진 품목 11개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검역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장을 겨냥한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협상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수출 검역협상 중점 추진 품목은 농산물/ 단감(중국), 감귤・키위(베트남), 딸기(튀르키예) 등 6품목 / 축산물: 쇠고기(싱가포르・베트남), 열처리 돼지고기(중국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2일(금) 오후, 서울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수산물유통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 집중안전점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이며,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농수산물 유통시설과 농업용 저수지, 농촌관광시설이다. 박범수 차관은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구조물 노후화, 소방‧전기 설비의 취약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범수 차관은 “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