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6일 포스코 (회장 최정우)와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 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 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ㆍ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김춘진)는 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어촌에 적용할 한국판 뉴딜 신규사업 모델 개발과 추진을 위한 제1회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주호종 전북대 교수,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경숙 팀장,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 이귀재 (사)미래농업포럼 이사장 등 농어업ㆍ식품 및 홍보 분야 전문가 등이 위촉되었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뉴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할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계획 실행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을 위한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과 그린뉴딜 과제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취학 전 어린이 국산 농수산물 맛들이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사업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농촌 현장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유통·소비단계까지 고려된 모델로, 스마트 농업 보급·확산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30일 나주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위해 AI 물류 스타트업 주식회사 센디(대표 염상준, 선현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센디는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 물류 효율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정보, 교통·물류 데이터 등 각종 데이터를 공유하고, 농식품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디는 국토교통부 지정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화물운송 시장의 다단계 구조를 축소하고 공차 시간 및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여 탄소배출 절감에 앞장서는 IT기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국가 데이터 댐 사업의 농식품 분야 담당기관인 공사와 국내 물류 혁신 선도기업인 ㈜센디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시대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진과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큐브모양의 스낵형 포션치즈 ‘헬로멜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콕, 홈술 등의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낵치즈 시장을 겨냥해 영양 가득한 한 입 크기의 포션치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헬로멜로’는 새로운 치즈의 등장을 의미하는 ‘Hello(안녕)’와 ‘Mellow(부드럽고 풍부한, 달콤한)의 합성어이다. 자연치즈 함유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풍미에 플레인, 어니언, 볼케이노까지 총 3가지 맛을 출시했다. 헬로멜로 플레인은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니언은 양파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볼케이노는 부드러우면서도 맵고 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깔끔한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로 위생적이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아이들의 간편한 영양간식이자 홈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술안주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신호식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콕, 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3가지 맛의 치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루비 블렌딩’은 과일계의 ‘루비’로 불리는 타트체리와 석류, 자몽을 블렌딩한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다. 특히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과즙으로 20% 함유되어 있으며, 텁텁하고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블렌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설탕이나 합성향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상온주스보다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장주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한주농장(인천 강화) 김영찬 대표가 2020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 농장으로 선정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선진의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지난 9일 2020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제5회 원더플데이’ 행사와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진 비육우 파트너 농장의 성적 리뷰와 시장 동향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우수농장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크게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출하두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선진의 신개념 사료인 원피딩 500 부문이 신설되어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지난해 114두를 출하하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영찬 한주농장(거세우 부문) 대표가 했고, 이외 부문별로 20개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토핑 요구르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세정’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레드북’, OCN ‘경이로운 소문', JTBC ‘독립만세’, tvN ‘온앤오프’ 등을 통해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꺾어 먹는 ‘비요뜨’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꺾기 춤을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 연기로 제품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해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누적판매량만 해도 5억 7천만개에 달할 정도로 '토핑 요구르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
문집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우유 및 유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 ▲ 전공장 HACCP 및 FSSC22000 인증 ▲위생점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품질향상 및 안전의식 확산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지도사업 전개 ▲원유의 위생등급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약 40여년간 젖소 목장을 경영하며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낙농산업 기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역 낙농가 대표자로서 낙농가의 의식 개혁과 선진 낙농기술 접목, 대정부 정책 건의를 통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불어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 ‘나100%’의 분리집유를 추진하며 가장 우수하고 위생적인 원유를 소
선진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를 출시하여 국내 로봇착유기 저변 확대에 선제적인 대응을 진행한바 있다. 그 후 현재 축산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의 Lely社로봇착유기가 국내 100대 설치를 앞두고 로봇낙농으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 선진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로보스 MQ’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로보스 MQ’프로그램은 기존 일일 2회 착유에 비해 일일 3회 착유에 맞춰 착유와 에너지 제품을 구성, 표준화 모델을 제시하는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로보스 MQ’ 프로그램은 3회 착유를 위한 신제품 ‘로보스 M3’(Milking 3) 착유 제품과 유량, 유질 향상을 위한 로보스 Q(Quality, Quantity) 에너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착유우의 생애 총생산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로봇착유기 적용으로 1일 1회 추가 착유가 가능해 유생산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착유우 데미지로 인한 체영양상태(이하 BCS)와 번식 관리, 건강 관리에 대한 문제가 일부 발생하기도 하였다. ‘로보스 MQ’ 프로그램은 에너지와 단백질 이용성을 높여 영양소 조절 및 관리가 가능하여 안정적인 유생산과 착유우의 BCS를 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이다.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