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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표 농정 기조, 농업과 농촌의 민간주도 혁신성장 추진!!

- 윤석열 표 농정 기본적인 지향 명확히 해야. 민간의 자율적 혁신 역량 기대 - - 기술혁신 기반 농업성장과 농촌경제 활성화 농정 추진 - - 농촌지역의 환경보전 정책. 환경친화적 농업지원해야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세 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격한 경제적, 사회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농업정책의 세부적인 내용들이 아직 명확하게 발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던 정책들을 다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하는 정책과제로 제시하는 칼럼이나 기사가 나타나는 등 신정부 농정 방향에 대한 의문과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표 농정 기본적인 지향 명확히 해야' 이러한 논란이 지속된다면, 정치적 성향의 여부를 떠나서, 시대의 변화를 잘못 인식했었던 문재인 정부의 농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반복될 우려가 커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윤석열표 농정”의 기본적인 지향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향후 전개될 농정개혁을 많은 사람들이 미리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윤석열 정부가 직면한 상황은 이전 정부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대외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식량위기 상황의 전개 등이 심각해지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부동산 급등과 도농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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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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