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에스엔솔루션즈 (대표 고원석, 이하 '에스엔솔루션즈)가 이달의 에이 (A)- 벤처스 제74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 · 홍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엔솔루션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업용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와 AI 수확로봇 ‘고고팜’ 개발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 예초로봇 ‘다베어’는 고정밀 위성신호 (RTK-GPS) 등 첨단 센서가 융합된 정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림 등 험지에서도 장애물을 판단하고 안정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수확로봇 ‘고고팜’은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술로 과수원에서 과실 숙성도를 판단 후 로봇팔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RTK(Real Time Kinematic)-GPS는 고정밀 위성신호로 GPS 신호 오차를 보정하여 센티미터 수준의 매우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스엔솔루션즈’는 2019년 창업 이후 스마트 농기계 분야에서 여러 건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였고, 1건의 기술이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2025. 6. 24.(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25년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만2천7백31명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배정심사협의회는 상반기 배정 인원 외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농·어가 배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2만2천7백31명을 배정했다. 하반기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9만5천7백명(상반기 7만2천6백98명, 하반기 2만2천7백31명, 예비 탄력분 2백71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규모입니다. 업종별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농업 8만6천6백33명(상반기 6만8천9백96명, 하반기 1만7천6백37명), 어업 8천7백96명(상반기 3천7백2명, 하반기 5천94명)입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식품부 승인을 받은 경우 지방비 사업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수부는 해남군에서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김․굴 양식 어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농․수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日 단위로 농어가에 노동력 제공(국비+지방비 지원)한다. 또
농촌진흥청은 ‘도농 교류의 날 (7.7.)’을 맞아 7월 4~5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촌 체험·관광 홍보관은 ‘일도 쉼도 자연 속에서 함께’란 주제로 꾸며진다. 농촌진흥청이 육성·발굴한 농촌 여행지, 치유농장, 농촌형 휴양 원격근무지(워케이션)와 전국 곳곳에 있는 우리나라 전통 농업유산과 경관농업 명소 정보를 제공한다. △ 진정한 쉼이 있는 느린 여행지 = 농촌진흥기관이 지원 · 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가 맛집, 외식 · 체험형 사업장, 휴양마을 가운데 여행플랫폼과 연계해 선정한 여행지 28곳을 소개한다. *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여행플랫폼 연계 농촌여행상품(28곳)은 △강원 홍천 ‘열목어마을’, 횡성 ‘고라데이마을’, ‘횡성예다원’ △충북 옥천 ‘향수뜰 농촌체험휴양마을’, 충주 ‘작은알자스’, ‘예그린’ △충남 아산 ‘강당골마을’, 홍성 ‘예당큰집’, 당진 ‘왕매실녹색농촌마을’, 부여 ‘판앤팜치유농원’ △전북 완주 ‘창포향교육농장’, ‘두억행복드림마을’, 장수 ‘꿈이룸치유농장’, 김제 ‘금모래마당’, 고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 수요가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출입국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 동물검역증명서 ’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2024년 7월~8월(2개월) 중 반려동물 검역 두수는 총 8천3백두(월평균 3천8백2두)로 집계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는 방문 국가에서 정하는 검역 조건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개 · 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입국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나이 (월령), 예방접종 필수사항, 동반 반려동물의 수 제한 등 검역 조건이 다르다. 이러한 국가별 검역 조건은 검역본부 누리집 내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 → 동물검역 → 동물축산물검역 → 개·고양이 검역절차 →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출국 시 반려동물의 검역은 우선 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준비한다. 별도 사전허가가 필요한 국가 (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홍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이 ‘제12회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필기시험이 치뤄졌으며, 도몽 잠실새내 본점에서 6월 20일 실기시험이 치뤄졌다. 해당 시험은 한국 고유의 구이문화를 발전시키고, 실전 조리 능력을 갖춘 구이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자격 프로그램으로, 총 28명이 응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기존 식육업계 종사자 중심의 시험에서 범위를 확장해, 일반참여자도 함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한돈의 우수한 구이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시험은 ▲필기시험(온라인) 200점 ▲실기시험(현장) 3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 300점 이상일 경우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 돼지고기 문화의 역사 ▲ 돼지고기 생산 및 가공 ▲ 돼지고기의 관능적/영양학적 품질 요소 ▲ 돼지고기 구이조리기능 4개 과목으로 이뤄지며, 실기시험은 돼지고기 그릴링 능력 평가로 ‘온도 관리’, ‘시어링 기술’ 등이 세부적으로 평가된다. 필기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 · 무 주산지에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 영농지도와 병해충 방제 등에 힘쓰며 안정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 조건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다. 여름배추는 강원 태백, 삼척, 정선, 영월, 강릉, 평창 등 해발고도 700~900미터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주로 7~10월에 출하된다. 최근에는 고온과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상, 같은 지역에서의 이어짓기 (연작), 병해충 증가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품성 있는 여름배추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배추밭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토양 병해충 ‘씨스트선충’ 밀도 저감과 방제를 위해 올해부터 토양소독과 풋거름 작물 재배를 의무화했다. 이를 위해 약제 및 방제기구 사용료 등 방제비(24억 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반쪽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공적 방제 농가에 방제용 미생물제제를 6월 하순까지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여름배추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 공동 기술지원반과 함께 관내 배추 농가의 방제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반쪽시들음병’, ‘무름병’ 같은 병해를 예방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6일(목) 세종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2025 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후방을 포함한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 규모에 대한 추계방법 등을 모색하고, 데이터 기반 농정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 김정주 정책기획관 및 주요 정책부서 담당자와 행정안전부 조아라 공공지능데이터분석과장을 비롯한 한국은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학계, 민간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대학교 순병민 교수가 ‘전·후방을 포함한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추계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은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향후 전망과 과제에 대해 토론했. 충남대학교 순병민 교수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 반려동물 산업까지 전후방을 포함한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 규모는 ‘22년 약 205조 원(전 산업 GDP의 약 8.9%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숭실대학교 신용태
우리나라 시설 재배면적은 전 세계 3위다. 국내 시설 온실은 주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나 폴리에틸렌(PE) 필름으로 시공한다. 이보다 품질면에서 한 단계 높은 폴리올레핀(PO) 필름도 일부 사용하고 있지만, 국산 자재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탓에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EVA 필름은 에틸렌과 비닐아세테이트를 화합해 만들었으며, PE(폴리에틸렌) 필름보다 투명성과 보온성, 강도 등 기능성을 보강한 필름이며, 폴리올레핀(Polyolefin) 필름은 폴리올레핀계 물질을 원료로 3~5겹으로 제조(겹마다 다양한 PO 원료와 기능성 첨가제 투입해 만든 필름)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온실용 폴리올레핀(PO) 필름이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이라는 ‘삼박자 효과’를 갖추며 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20~2022년 국내 업체와 공동 개발한 폴리올레핀(PO) 필름은 외부에 산화 방지제를, 내부에는 물방울이 고이지 않는 특수 첨가제(유적제)를 코팅 처리해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필름보다 햇빛 투과량은 15~20% 더 많고, 온실 내부 평균 온도는 1~1.3도(℃) 더 높게 유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되었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해당 시리즈는 얼리지 않은 제품들인 만큼 신선도가 높고, 육즙도 풍부하여 맛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아 에는존lh g . 식감 또한 부드러운 만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돈마호크 제품은 등심과 삼겹살을 함께 정형한 이색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부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를 구성하고, 착수 회의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는 농산물, 축산물, 식품·외식 분과를 두고 각 분과 내에 수급안정소분과와 유통구조개선 소분과를 두어 농식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을 동시에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물가 안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농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품목별 수급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사전 점검하여 월별 수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통 구조에 경쟁 제한적 요소 등 불합리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합리적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식품 유통과 관련해서도 시장을 왜곡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TF」단장인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TF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제도적·행정적 차원의 개선뿐 아니라, AI 활용 기술과 데이터 기반 유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년 6월 24(화) 오전 11시 한농대 본관에서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원장 권덕철)과 지역 농수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농대와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자문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분야는 △ 농수산업 및 지역농정 분야의 정책 기획·연구·자문, 인력양성 관련 협력 △ 농수산업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 필요시 공동행사 협력 △ 농수산 분야의 통계, 연구자료, 정책자료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기반 마련 △ 지역 농수산업 관련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30사업의 핵심 추진기관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정책연구,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실천적 연구와 협력 모델을 확산해가고 있다. 권덕철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수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 실행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역 주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이하 지구)’는 혁신기업의 제품화 과정을 지역 단위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 등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고 산 · 학 · 연 협력체계와 기업 입주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올해 안에 첫 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농식품부는 오는 8월까지 지자체별 조성계획을 접수하고, 산업성·추진역량 · 정책적합성 ·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진행되며, 복수 시군구 또는 광역 간 연계도 가능하다. 조성계획에는 산·학·연 협력구조, 재정투입, 운영방안 등 실현가능한 실행 내용을 포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성장 전략을 담아 산업성을 확보해야 하며,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정책 연계전략도 함께 평가된다. 지정된 지구에는 인프라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지 특례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