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과 함께 「행운호두」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총 5종(▲ 호두찹쌀떡 ▲ 호두정과 ▲ 진공포장호두 ▲ 호두엿 ▲ 호두초코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행운호두」 출시는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연구소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식품 안전 지도 등 기술적 지원을 담당했으며, 황간농협은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신제품 5종은 농협몰(NH싱씽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황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영동호두의 우수성을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 전국 지역농협과 협력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는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한 달간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군 본인 1인에 한해 단체 요금 혜택(최대 27% 할인)이 적용돼 평일 10,000원, 주말 11,000원에 팜랜드 입장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임 이석형 원장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제6대 원장으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4월 1일 취임했다. 국가 농업 기술을 현장과 시장으로 확산하는 농진원의 핵심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형 신임 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이다. 함평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행정학·농업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지냈다.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와 한국곤충산업협회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맡아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이 원장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기술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련 기술이 실제 소득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형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민·농촌, 이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 송동흠 우리밀세상을 여는 사람들 운영위원장> 정부가 「제2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재배면적 5만ha, 생산량 20만 톤, 자급률 8%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그러나 발표 시점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지연된 데 이어, 그 내용 역시 현장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 계획의 대개가 기존 정책과 별반 차이 없는 동어 반복에 그치고 있다. 국산밀 정책 18연 여 경과에도 1%에 그치는 현실, 밀 시장에 대한 제대로의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문이다. 1. 국산밀의 현재와 밀시장 파악없는 기존 정책의 동어 반복 정부는 국산 밀 수요 부진의 원인을 “균일한 품질 부족”으로 규정하며, 품질 향상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밀 산업의 현실은 차지하고, 시장 기본 작동 원리와도 맞지 않는 설계이다. 국내 밀 시장에서 국산 밀이 선택받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품질이 아니라 가격이다. 수입밀 대비 현저히 높은 원료곡 가격 구조를 그대로 둔 채, 품질 만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발상은 지난 수년 간 반복되어 온 실패의 경로를 다시 따르는 것에 불과하다. 2. 농업인,
농업 · 농촌 · 농민운동가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생명창고’ 사상을 조명 · 계승하기 위해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2011년 제정한 ' 매헌농민상 후보자 ' 공모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제53회를 맞이하는 매헌 농민상은 ‘매헌 윤봉길 생명창고 사상 계승사업회’가 주최하며, △농민권익보호 △신농업인 △협동조합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농민권익보호 부문은 농민 권익 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남북농업협력 등 통일운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농업인 부문은 기술 개발과 영농실적이 우수한 농민, 협동조합 부문은 협동조합 운동을 통해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여성농업인 부문은 여성 농민의 지위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청년농업인 부문은 영농에 종사하거나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40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윤 의사 암장지(가나자와) 답사 참여(예정)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 접수는 공모 기간 내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를 이메일 (yoonbg0621@gmail.com, dawncdg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3월 31일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선포되었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의 부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을 만든다”로 사람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상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29개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전주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연수회(워크숍, 3월 31일), △애기송이풀 보전 활동(3월 31일),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4월 1일), △한강납줄개 방류(4월 2일),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월 31일에 진행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연수회’는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서식지외보전기관과 공존협의체 관계자가 모여 멸종위기종 보전 연구 동향 파악 및 협력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날 경북
35년간 초저비용 유기농업을 연구·실천해 온 조영상 박사(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가 14년 만에 『JADAM Organic Farming 완전 개정판』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900여 개의 과학적 참고문헌을 수록하고 총 638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개정판은, 기존 책의 이론적 토대를 대폭 강화한 동시에 혁신적인 신기술인 '자닮미생물농약(JADAM Microbial PestiJMP)'을 새롭게 담아냈다. JMP의 등장은 세계적 흐름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유럽연합 (EU)은 ‘Farm to Fork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화학농약 사용량을 50% 감축하는 목표를 천명하고, 그 대안으로 ‘환경 친화적인 미생물 농약’사용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이 개발한 기존 미생물농약은 특정 균주를 선발해 특정 해충만을 제어하는 방식이어서 방제 범위가 좁고 고가인 데다 살균 기능이 미약하다는 근본적 한계를 안고 있다. 화학농약을 대처하기보다 사용량을 일부 줄이는 효과에 그친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JMP는 부엽토 및 주변 토양의 토착 미생물이 생성하는 천연 독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화학농약에 버금가는 강력한 살충·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13대 박수진 신임 원장이 3월 30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수진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하고 연결하여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의 지능화 및 산업 외연 확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등급제 및 이력제 내실화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 환경 조성 △숙련된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자부심 있는 일터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수진 신임 원장은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투철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이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축산물 유통 혁신,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아 우리 축산업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명절 · 김장철 등 주요시기에 구매가 증가하는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20%~30% 할인 판매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3천 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상시감시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7개 시 ․ 도지부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할인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 적정 여부, ▲할인 적용 여부, ▲허위 할인 등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비자의 눈으로 할인 품목과 규격, 품질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가 24일 농협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의 밑그림을 내놨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최종 채택했다. 지난 1월 20일 출범한 위원회는 약 2개월간 5차례 회의를 거쳐 권고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채택을 끝으로 개혁과제 발굴을 위한 공식 논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권고안은 농협의 신뢰 회복과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거제도 및 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 운용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문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선거제도·인사제도 개선...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 우선, 선거제도와 인사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중앙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 토론회 도입과 권역별 합동연설회 개최 등을 통해 정책 중심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도록 권고했다. 또한, 현직 조합장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때는 직을 내려놓도록 의무화하고, 후보자에 대한 조합장추천제를 폐지해 일반 후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선거범죄 공소시효 연장과 제재 강화 등 불법 선거 근절을 위한 제도 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식품 R&D AI 에이전트’를 추진해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AI 기반 DMP(Data Management Plan) 작성 지원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개별 연구에 흩어진 식품 연구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 연구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산업 현장으로의 확산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품연에 따르면 그동안 연구 현장에서는 과제별·연구자별로 데이터가 서로 다른 형식과 방식으로 관리돼, 축적된 데이터를 후속 연구나 다른 연구와 연계해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데이터를 다른 연구와 연계하고 AI에 적용하려면 데이터 목록, 형식, 메타데이터, 저장·공유 기준 등이 공통 기준에 따라 정리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핵심 수단이 DMP라고 할 수 있다. DMP는 연구 시작 단계에서 어떤 데이터를 생산하고, 어떤 형식으로 관리하며, 어디에 저장하고 어떻게 공유할지를 정리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실제 연구 현장에서는 작성 항목이 많고 세부 기준 검토가 필요해 부담이 컸다. 식품연이 개발한 ‘식품 R&D AI 에이전트’는 연구자가 식품 데이터 플랫폼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삼양식품·삼양라운드힐이 지난 3월24일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유기 방목 축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초지 기반의 고품질 동물복지 축산물을 안정 생산하는 기반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연구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초지 기반 축산 모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선 국립축산과학원은 삼양라운드힐 내 방목 초지를 조성·관리하는 기술을 지원하고, 목초 신품종을 시험 적용합니다. 또한 젖소 개량과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을 진행해 초지 기반 사육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삼양라운드힐이 보유한 2000ha에 달하는 넓은 초지를 활용해 가축이 자연스럽게 이동해 생활할 수 있는 방목 사육을 확대, 궁극적으로 친환경축산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유기초지를 활용한 축산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동물복지축산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