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5.7℃
  • 울산 4.3℃
  • 연무광주 5.6℃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0.9℃
  • 연무제주 9.3℃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정책

청년이 함께 만드는 농업정책

- 청년농 농장에서 「케이(K)-농정협의체」 제4차 농정소분과 회의 개최, 청년농이 농업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자리 만들어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7일(목) 오후 천안  “안녕 삼촌농부 농장 (대표 홍종민)”에서 「케이(K)-농정협의체」 제4차 농정소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농정소분과 회의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농식품부 2030 자문단” 단장 김진동 대표 (에이홉컴퍼니)가 청년농을 대표하여 농업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식품자문단은 20대~30대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 자문단(‘24.12.16~’25.12.15, 20명)으로,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세대의 생각을 전하는 창구역할 수행한다.

 

  금일 농정소분과 위원들이 방문한 “안녕 삼촌농부 농장”은 외식업에서 15년 간 종사한 홍종민 대표가 도시청년 3명과 함께 ’23년 설립한 스마트팜으로 현재 멜론과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설치한 토마토 스마트팜은 ICT 복합환경제어프로그램을 구비하고 탄소배출이 없는 수냉식 냉난방기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종민 대표는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고 가격경쟁력을 높여 ’24년 연매출액 2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한 우수 창업사례로 꼽힌다. 

 

위원들에게 농장을 소개한 후 농정소분과 회의에 참석한 홍종민 대표는 개별적으로 근로자 숙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를 확대하고, 농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해 화장실 · 휴게공간 등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농지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이후 “농식품부 2030 자문단” 단장인 김진동 대표가 그간 자문단 회의를 거쳐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는 청년농이 보다 쉽게 농지를 임차할 수 있도록 수로·전기·통행로 등 농지 이용과 관련해 중요 내용이 포함된 농지 임대 정보를 관리․제공해 줄 것과 청년농의 농업법인 취업을 지원하여 창업 전 재배기술 및 경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촌 빈집을 활용하여 청년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문가를 통한 청년창업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정소분과 위원들은 농지 정보 제공 체계 고도화가 청년농의 농지 탐색 비용 절감과 농지 임대차 시장 활성화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으며, 청년농의 농업법인 취업 지원과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등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 또한 청년농을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게 만들 수 있는 핵심 농업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황의식(GS&J 원장) 농정소분과 위원장은 “현장 청년농들이 오늘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과제들은 케이(K)-농정협의체에서 충분히 논의하여, 정책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국내 최초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 탄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고등학교용 인정 교과서로 승인받아 2026년부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대상 정규 수업에서 활용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개발, 정규수업 시간에 동물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에 개발된 고등학교「동물복지」 교과서는 기존 초·중학교 중심 교육을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과서 활용을 넓혀가기 위해 교과연구회를 운영하여 수업 설계와 학습 자료 제작,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이연숙 과장은 “동물복지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공감능력, 약자에 대한 배려, 책임의식 등을 학습하여 사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선진, 종돈부터 사료까지… 차단방역 시스템 가동에 총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돈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ASF 발생 건수는 22건(3월 5일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의 발생 추이를 웃돌고 있다. 2026년 들어서만 13만 두 이상의 돼지가 살처분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방역 당국 역시 특별방역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일제검사와 도축장 출하 돼지 검사 강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고객 및 계열 농장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차단 방역과 현장 관리, 사료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선제적 방역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병원체 유입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 30년 차단방역 원칙, ‘1일 1농장 운송시스템’ 선진의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방역 관리의 핵심이다. 하루에 한 농장만 방문하는 운송 체계를 통해 농장 간 질병의 교차 감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고객 농장에 종돈을 분양한 이후에는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즉시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세차 및 소독 여부를 일일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