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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기후변화 대응 작물 ‘공심채’ 주목

- 도 농기원, 건강 효능과 식재료로서 우수성 소개…당뇨·장 건강 등에 탁월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 (모닝글로리)’의 건강 효능과 식재료로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공심채는 줄기 속이 비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워터 스피나치(Water spinach)’ 또는 ‘강콩(Kangkong)’으로도 불린다.

 

동남아시아와 남중국 등지에서 즐겨 먹는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로, 최근 국내에서도 재배 기술이 안정화되며 신선채소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공심채 추출물이 혈당 조절 및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철분과 칼슘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삭한 식감과 순한 맛은 볶음, 나물, 국물 요리 등 다양한 방식의 요리에 모두 적합하고, 마늘이나 된장 등과 함께 활용하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살릴 수 있어 가정식은 물론 외식업계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공심채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트레이 규격, 육묘 기간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최적의 재배 모델을 마련 중이며, 농가 현장 적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인하 스마트원예연구과 기후변화대응팀장은 “공심채는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기능성 신소득작물로,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유익한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심채 보급 확대를 위해 재배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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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상황에 따른 농업 및 연관산업 영향 제한적, 업계 의견수렴 등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 철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업계를 포함하는 ‘중동 상황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채널’을 상시화 · 체계화하는 등 중동 상황 장기화 가능성과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동 상황이 발생한 직후 분야별 현황 및 영향을 긴급 점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농식품 수출, 국제곡물 · 농기자재 · 사료 등 주요 공급망 분야에서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농식품 수출은 對중동 수출 비중이 ’25년 기준 4.3억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 수준이므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곤란, 항공 운송 중단(3.4일~) 등에 따라 선적 일정 조정, 운임 상승 등 물류 차질이 전망되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사, 업계 유선 면담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 확인하고 필요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즉각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농산업 수출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출 비중이 미미하여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동에 진출해 있는 스마트팜 중동 진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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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현장 실천 결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철 산불 조심 주간(3.1.∼3.7.)’을 맞아 3월 5일 경남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현장 실천 결의 및 안전 처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진주시 파쇄지원단, 관내 농업인 단체, 산불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을 결의하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및 토양 환원 과정을 시연하고,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파쇄지원단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쇄기 안전 사용 교육도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파쇄 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진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동력 파쇄기 보유 현황과 임대 실적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파쇄기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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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로당 어르신 건강·농가 소득 함께 챙긴다
전라남도가 경로당에 공급하는 양곡을 친환경 인증 쌀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차액을 지원해 어르신 급식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6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차액지원사업’은 경로당에 공급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이나 일반 양곡을 친환경 인증 쌀로 전환할 경우 발생하는 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경로당 급식이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믿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어르신이 매일 드시는 식사의 안전성과 영양 수준을 높이고 경로당에서도 부담 없이 친환경쌀을 사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의 소비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로당에서 드시는 한 끼 한 끼가 어르신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믿고 드실 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며 “어르신 삶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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