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토)

  • 흐림동두천 20.5℃
  • 흐림강릉 20.2℃
  • 흐림서울 20.9℃
  • 구름많음대전 22.9℃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4℃
  • 맑음고창 24.1℃
  • 맑음제주 26.2℃
  • 흐림강화 20.4℃
  • 구름많음보은 20.5℃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축산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 역량 총동원

-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 구성·운영,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자체·농협 가용차량을 활용한 긴급 급수체계 구축 운용

- 지자체 축산 관련 폭염 대응 예산(국비 사업 제외 약 221억 원)은 신속히 집행 완료하고 농식품부와 함께 추가 지원 필요 사항도 적극 발굴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10일 기준 현재 가축 526,006마리 폐사 신고 접수(돼지 19,768마리, 가금 506,238마리 등) 됐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

 

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 · 축평원 · 농협 · 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 · 운영(7~8월)한다.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 차량(약 300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공동방제단 540대, NH방역지원단 117대, 농협사료 7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축사 내부 온도 저감을 위한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지원에 더해 현장 수요가 있을 때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농촌진흥청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 농가 방문 컨설팅을 추진하는 한편, 폭염·가축 관리요령 등을 TV·신문을 통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폐사로 인한 축산물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마릿수 등 생산량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등 대책을 추진한다.

 

지자체

 

시·도, 시·군·구 등은 재해대응 예비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고위험 농가 대상 차광막·환기팬·송풍팬 등 설치를 지원하고, 가축 면역증강제, 스트레스 완화제, 비타민제 등 가축이 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사료첨가제 등 지원도 병행한다.

 

지자체가 기 편성한 축산 관련 폭염 대응 예산(국비 사업 제외 약 221억 원)은 8월 전 신속히 집행을 완료하고, 농식품부와 함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 필요 사항도 적극 발굴한다.

 

농협, 생산자단체

 

농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가축방제차량 및 방역지원단 차량을 활용, 긴급 급수 조치 등 축사 내 온도 저감을 지원하고,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 농가에 면역증강제 첨부 사료 공급을 지원하는 등 대응한다.

 

생산자단체에서는 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요령 등을 일선 회원에 지속 전파하고, 축산자조금을 활용하여 농가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폭염 피해 대응에는 적시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음주 초부터는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가 실제로 운영되어 폭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유관기관에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예정된 지원은 신속히 추진을 완료하고, 축산 농가 추가 지원 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농식품부에 현장 수요를 신속히 통보하여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농촌의 가능성이 꽃피는 순간, 함께 나누는 행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9일(수) 청주 오스코에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마을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의 가능성이 꽃피는 순간,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농촌환경개선’ 분야를 신설하여 농촌에 방치된 쓰레기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수거하여 깨끗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 우수 사례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클린농촌만들기’ 사업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3개의 마을이 참가했으며, 각 시·도 예선을 거쳐 마을만들기 6팀, 농촌만들기 6팀, 농촌환경개선 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사전 현장평가와 마을별 발표 내용 및 무대 공연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입선 팀이 선정되었고, 우수 주민 분야는 별도로 9명 (활동가 6명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농업’ 기반 ‘체험-치유-관광’ 청년농업인 미래 밝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0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청년농업인 농장 ‘허브버킷’을 찾아 친환경농업과 ‘치유-체험 - 캠핑’ 을 연계한 농장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의 당면 과제에 대응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청년농업인의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기술지원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허브버킷’은 로즈메리, 애플민트, 커먼타임, 레몬타임, 스피어민트 등 다양한 허브를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는 곳이다. 이와 함께 교육‧체험장,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체험‧치유, 농촌관광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승돈 청장은 스마트팜과 허브 재배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 농업 체험과 캠핑을 결합한 ‘팜핑(팜+캠핑)’ 모형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며,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생산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가공‧체험‧관광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다각적인 기술과 사업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