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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쓰는 농촌 이야기 ‘힙촌일기’로 놀러오세요!

- 송미령 장관, 서울 성수동 도농상생 안테나숍 ‘힙촌일기’ 개장식 참석
* (운영 기간) 10월 25일~12월 25일, (장소)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14

-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및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당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0월 25일(금) 오후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이하 농협)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도농상생 탐색매장(이하 안테나숍) ‘ 힙촌일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안테나숍 ‘힙촌일기’가 소비자가 잘 몰랐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나아가 도시민이 농업‧농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테나숍 ‘힙촌일기’는 서울 성수동에서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도시에서 쓰는 일터, 쉼터, 삶터에서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이색카페, 힙촌홈즈, 팜스토어, 촌캉스 컨셉의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시식, 평가, 구매와 더불어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도 제공되며, 전통주갤러리(한식진흥원 운영)와 협업하여 우리 쌀 등으로 만든 전통주 20여 종 상시 전시된다. 

송 장관은 “이번 시도를 통해 도농교류를 위한 안테나숍 모델을 마련하여 제2, 제3의 안테나숍이 도심 곳곳에 문을 열어 많은 도시민들께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매력적인 상품들을 쉽게 접하게 되고, 나아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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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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