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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조금, 외식 프랜차이즈‘국수나무’친환경 식재료 도입 지원

- 메뉴 11종(신규 2종 포함)에 친환경 베이비채소 사용 독려
- 신메뉴 주문 프로모션 10월 3주차 진행 예정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의 일환으로 ㈜에이치비에스에서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친환경 식재료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비에스 측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최대 450개소에 친환경 채소 홍보용 샘플을 전달할 예정이며, 국수나무 메뉴 11종(기존 9종, 신규 2종)에 청경채, 적양무 등 친환경 베이비채소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에 친환경 베이비채소에 대한 샘플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주문량을 매장의 70%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결과적으로 친환경 베이비채소 공급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전파를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데 의의가 있다”며  “타 프랜차이즈까지 수요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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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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