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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 NS홈쇼핑 판매전 지원”

- 수급안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 및 판로확보 적극 지원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는 친환경 농산물 홍보 및 판로확보를 위해 엔에스쇼핑 (대표이사 조항목)과 손을 잡았다.

 

이번 1회 방송으로는 유기농 고구마가 선정됐다. 판매전은 NS Shop+채널 (T-commerce) 녹화 방송으로 송출되며, 3월 22일에 <1회차> 유기농 꿀고구마(14:40~) 총 1시간 동안 송출될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에서의 생물적 순환과 활동을 촉진하는 농산물이기 때문에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나은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격이 비싸서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이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며 “ 앞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의 가치를 아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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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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