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10.9℃
  • 연무서울 12.4℃
  • 연무대전 13.0℃
  • 연무대구 13.8℃
  • 맑음울산 15.0℃
  • 연무광주 12.4℃
  • 연무부산 15.8℃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6.3℃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바이오

그린바이오 산업 창출된 부가가치, 농업계에도 환류시스쳄 구축 필요

- KREI연구팀, 그린바이오 산업의 농업부문 파급효과와 발전방향 제시-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원강화 및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농업계에도 환류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린바이오 농업의 성장을 유도해야 하며, 그린바이오 농업과 산업계 사이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게 확립, 그린바이오 농업기반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팀 (이정민 부연구위원, 박지원 연구위원, 서대석 연구위원, 김부영 전문연구원)은 지난 25일 열린 " 제27회 농업전망 2024 대회"에서 ‘ 그린바이오산업의 농업부문 파급효과와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감소, 개발 및 전용수요 증가에 따른 농가면적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 (2023.2.15.) 수립 및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25.1.3 시행) 제정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 지원기반을 확립하는 중이다.  그린바이오 산업의 범위는 농자재 (종자, 미생물 비료 농약 및 사료첨가제, 식물백신, 바이오차, 디지털 육종기술, 기능성농산물, 식품소재, 그 외 산업소재로 분류된다.

 

KREI 연구팀은 “ 2022년 그린바이오 산업규모는 7조 9,620억원으로 연평균 11.8% 성장하였으며, 그린바이오 농자재 시장이 85.0%, 식품소재가 12.9%, 기타 산업소재 및 서비스 분야가 2.2%를 차지하고 있다” 며 “ 그린바이오 산업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그린바이오 산업에 투입되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2년 그린바이 산업에서 사용한 농축산물은 7,208억원으로 연평균 2.2%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 그린바이오산업 규모 증가세에 불구하고, 그린바이오 농업생산액이 감소하는 것은 그린바이오 산업계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농업계로 적절히 환류되지 않음을 의미하며, 이는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농가 사례분석에서 천연물 소재 생산 농가의 경우 농가당 평균 납품액은 1천8백만원이 었으며,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3,719만원)과 비교시 48%에 해당되는 값이다. 이는 천연물 소재 농가의 생산규모가 크지 않음을 시사하며, 생산요소 부족에 따른 생산성 저하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했다.

 

연구팀은 ” 그린바이오 산업계와 농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바이오소재용 농산물 생산농가와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은 서로의 요구사항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며 ” 기업은 균등한 성분의 바이오소재용 농산물의 대량 구입을 요구하고, 그린바이오 농산물 생산농가는 이를 주지할 필요가 있으며, 농가는 안정적인 생산 및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싶어하므로 기업은 국내산 그린바이오용 농산물 생산농가와의 상생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특히 ” 바이오소재 농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그린 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와 그린 바이오 농업의 성장 속도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 존재, 비즈니스 생태계 미확립, 그린바이오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업기반 취약 등을 들 수 있다“ 며 ” 농업계와 산업계의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협력적 거버넌스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 기업 맞춤형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생산- 산업화 시스템 구축,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식품부·지방정부, 농가와 함께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대응 밀착 관리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마리당 0.05㎡→0.075㎡) 정책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위해 중앙 ·지방정부·유관기관이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 주재로「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를 구성하고, 3월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정책의 당초 시행 예정일은 2025년 9월이었으나,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우려로 인해 2027년 9월까지는 민간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간 규제 개선, 시설개선 지원 등 산란계 농장의 사육밀도 개선 이행을 지원하였으며, 민간에서는 동물복지 계란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산란계 농장 중 약 60%는 기존 관행 사육에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으로 이행한 상황이다. 하지만 40%의 농장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시설 노후, 규제로 인한 증축 제한 등 다양한 사유로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중앙·지방정부는 합동으로 지역담당관을 구성하는 한편,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1:1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지방정부 우선, 농

생태/환경

더보기
농촌마을 15곳,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터·쉼터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구(개소)당 5년간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진천군,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하였다. 2026년 신규 선정 지구는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 /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 영동군 어촌지구, 진천군 사석지구 /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이다. 이 중에는 작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및 비료·면세유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4일(화)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하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및 비료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방제·기술지도 주관 기관인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인근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면세유 공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들과 면세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 농촌진흥청 · 지방정부는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4월 24일까지 사전 예방 중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20년 최다 발생 이후 선제적 예찰 및 사전 방제 강화로 발생 규모가 과거에 비해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55.4헥타르(ha)로 2024년 대비 36% 감소하였으며, 전체 사과·배 면적의 0.13%에 불과하여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다. 송미령 장관은 “과수화상병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