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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 총력 대응

- 신속한 전국 백신접종을 위해 지자체별 접종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 준비 당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10월 20일(금)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10월 27일(금) 14시 현재 소 사육 농장에서 51건( 3,759두)이 발생했고 밝혔다.

 

 발생지역은  경기 19건(김포54, 평택 4, 화성7, 수원 1, , 연천 2), 인천 4건(강화 7), 강원 2건(양구 1, 횡성2), 충남 22건(서산 10, 당진 7, 태안 1, 아산 2건, 논산 1건, 홍성 1), 충북 1건(음성 1), 전북 1건(부안 1) 등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10월 26일(목)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 행정안전부 ·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럼피스킨병이 충남, 충북, 경기 지역 외 강원, 전북에서도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므로 방역대 및 위험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긴급 백신접종, 농장 및 주변 소독·방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 백신접종

 

사전비축 중인 백신 물량을 활용하여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소(牛) 사육농장에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1차부터 29차 발생에 따른 백신접종 대상 253천 마리 중 217천 마리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발생 후 5일 이내에 대상 농장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백신 400만 마리 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발생 시군 등 위험지역부터 백신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의 백신접종 계획을 제출받아 준비상황 등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우선  접종 우선순위는 발생 시군, 인접 시·군 → 발생 시·도 → 여타 시‧도로 확대한다.

 

2. 매개체 방제 및 소독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요인인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의 방제를 위해 농축협 소독 차량과 시군 보건소 차량 등을 동원하여 농장과 그 주변 지역을 집중소독·방제 중이고, 원거리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도축장, 축산차량 등에 대한 세척과 소독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일일 방제현황을 파악하여 지자체 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농협, 생산자 단체 등을 통해 소 사육 농가가 농장 내 흡혈성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하도록 홍보 · 지도하고 있다.

 

3. 검사 및 예찰

 

방역대와 역학 농장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 사항 등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서남해안 지역, 접경 지역 시군 둥 위험 우려 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정밀한 임상검사, 축사 소독, 흡혈 곤충 방제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4. 당부사항

 

한 훈 농식품부 차관은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서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고 하면서 " 각 지자체는 백신이 국내로 도착하는 즉시 현장에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신접종반 편성 등 접종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조속히 접종을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 차관은  “ 모든 지자체는 방역부서 이외에도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흡혈 곤충 방제, 농장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를 방제·소독할 수 있도록 방제 방법, 유효 약제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추진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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