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1℃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많음대전 9.0℃
  • 맑음대구 10.0℃
  • 박무울산 9.7℃
  • 박무광주 12.6℃
  • 박무부산 12.1℃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8.6℃
  • 맑음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6.4℃
  • 흐림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21세기 탄소중립시대, 가축분뇨는 '신산업' 소재

2023.7.12일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시대, 축산업의 가축분뇨는 무엇인가. 농경지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하여 가축분뇨 퇴 · 비의 토양 이용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21세기 탄소중립 시대에 있어서 가축분뇨는 ‘ 신산업 소재’ 로 정부의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이달곤 국회의원 (국민의힘, 농해수위)과 김형동 국회의원 (국민의힘, 한노위)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 한돈 자조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국회 토론회에서 이명규 상지대학교 교수는 ‘ 탄소중립 시대에 따른 가축분뇨 관리방안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 축산업의 탄소중립 대책으로 대규모 농가 및 위탁시설의 정화처리 확대, 퇴비의 비농업계 이용(바이오 차, 고체연료 등) 확대, 에너지화 확대, 위탁처리 시설 처리 이용 확대 (증개축 등) 등 저탄소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이 핵심이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특히  정부의 정책 지원 방향과 관련, 정화처리 기술, 퇴비화 기술, 액비화 기술, 바이오가스 기술, 기타 기술 등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다각화 이용 기반 기술을 위해 지역발생 가축분뇨 통합관리, 잉여가축분뇨 신속수거 체계화, 다양한 상품화 기술력, 광역유통 및 해외수출 전략 등이 필요하다“ 며 ” 20세기 산업화시대 가축분뇨는 환경오염원이지만 21세기 탄소중립시대에 있어서 신산업 소재로 정책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갑원 축산환경관리원 부장은 ‘ 가축분뇨 퇴비 액비 이용 다각화 사례 및 가축분 퇴비 수출사례’ 란 주제발표를 통해 “ 가축분뇨 퇴비 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 및 검사 기준, 전담기관 부재 등 체계적인 수출관리가 어려운데다, 기축분 퇴비 수출 관련 절차, 품질관리 등 정보가 부족하다” 며 “ 가축분 퇴비 수출 인증체계, 전담기관 지정과 수출관련 매뉴얼, 사례집 등 정보 제공 및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 ‘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 1천만톤 대비 3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3년을 분뇨처리 방식 다각화 원년으로 설정했다” 며 “ 가축분뇨의 신 처리방식 ( 바이오차)도입 및 규제합리화 등 가축분뇨 신산업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동 환경부 수질수 생태과장은 축분 관리 선진화 방안 관련 “ 퇴 · 액비 중심에서 바이오 가스 · 바이오 차 등 다변화로 전환하고, 시범사업 결과 등을 토대로 양분수지에 기초한 적정량 투입에 제도화하겠다” 며 “ 가축분뇨 처리업 기술인력 기준완화와 시설 원예 및 과수농업은 액비 살포시 로터리 직업 제외 등 관리 선진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전무는 “ 가축분뇨 처리정책이 바이오가스 처리 중심의 처리가 아닌 국내에서 중심이되고 있는 호기적 처리에 대해서도 탄소저감 실적 등을 인정하여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액비의 경우 시설재배지 등에서 추비로 활용되고 있으나 관련제도 개선이 수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국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국장은 “ 최근 민간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관련법 부재로 활성화가 어려운 만큼 가축분뇨법 정의, 생산기준 등을 정함으로써 처리방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노학진 한국유기질 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 유기질 비료 투입시 이산화탄소 ha 당 5.4톤 부숙 유기질비료 투입시 ha 당 20.8톤 격리효과가 있다”며 “ 가축분뇨의 처리 이용 다각화 방안을 꾸준히 탐색하고 제도화해 나가되, 탄소중립 가치를 고려하여 부산물비료 원료로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첫 농지 전수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3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지개혁 이후 첫 농지 전수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농지 소유·이용 실태 현행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어기구, 서삼석, 김정호, 송옥주, 문금주, 임미애, 전종덕, 차규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농촌 현장의 농지 관련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경작 농업인을 보호하는 농지정책 수립 및 실효성 있는 농지 전수조사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조병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지제도 개선 TF 단장은 " 농지 전수조사의 목적은 농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농지정책을 바로 세우는데 있다" 며 " 이를 계기로 농지의 공공성과 제도적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 농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농지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읍면 단위 농지위원회 구성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농지를 보존·관리하여야 한다" 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영재 전국쌀생산자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강정현 한

생태/환경

더보기
농촌마을 15곳,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터·쉼터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구(개소)당 5년간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진천군,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하였다. 2026년 신규 선정 지구는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 /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 영동군 어촌지구, 진천군 사석지구 /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이다. 이 중에는 작년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축산물 할인지원 ‘상시감시단’ 출범, 가짜할인 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하 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 명절 · 김장철 등 주요시기에 구매가 증가하는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액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20%~30% 할인 판매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3천 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상시감시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17개 시 ․ 도지부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다. 할인지원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 적정 여부, ▲할인 적용 여부, ▲허위 할인 등 부정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소비자의 눈으로 할인 품목과 규격, 품질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