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26.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7.7℃
  • 맑음대구 22.0℃
  • 구름많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23.2℃
  • 흐림부산 19.7℃
  • 구름많음고창 20.3℃
  • 구름많음제주 18.0℃
  • 맑음강화 22.1℃
  • 구름많음보은 25.3℃
  • 맑음금산 27.6℃
  • 흐림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7.6℃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기술/산업

인공지능으로 농사도 짓는다고?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미래기술특별위원회,

제1회 농림수산미래기술포럼 개최 -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7월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회 농림수산미래기술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AI, 메타버스 기술과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4월 구성된 미래기술특별위원회(이하 기술특위, 특위위원장 민승규) 위원과 다양한 농업분야 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더 나은 농어촌을 위해 AI 등 다양한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도전적으로 제시해달라”는 장태평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네이버인공지능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기조발제로 이어졌다.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대응과 규제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 하정우 소장은 “다른 국가와 달리 네이버라는 한국어 포털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한국어 특화 생성형 AI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적절한 공공데이터 개방이 전제된다면 한국 농림수산에 특화된 정보를 관련 부처, 전문가, 농어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AI를 만들어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은 ‘메타버스 라이즈: GPT 엔진을 달다’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폭발적인 생산성 향상을, ㈜엔씽의 김혜연 대표는 ‘How software can feed the world’를 주제로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를 활용한 기가팜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매일경제신문 정혁훈 농업전문기자는 ‘농식품 인공지능 아카데미 교육 효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농업분야 AI 인재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매경 농식품인공지능아카데미 설립을 통한 인재 양성 사례를 소개했다. 포럼은 “앞으로 이어질 제2차, 제3차 포럼을 기대해달라”는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의 폐회인사로 마무리되었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제1회 농림수산미래기술포럼은 대한민국의 AI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이 변모시킬 농업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가 되었다”며, “향후 이어질 포럼에서는 농업뿐 아니라 임업, 축산업,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첨단기술을 공유해 우리 사회의 기술 논의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국회 논의 단계에서 면세유·비료·사료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1,118억원 증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회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는 단계에서 4개 사업, 총 1,118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유류·비료·사료 등 주요 농자재에 대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 보완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먼저,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확대했다. 유가 상승 영향이 농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시설농가 난방용 유류 지원에 더해, 농기계용 경유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529억원을 증액했다. 추가로 반영된 예산을 통해 모내기 · 파종 등 농번기에 사용이 집중되는 주요 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를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용 유류 지원한도 상향을 위해 16억원 추가 반영했다.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의 핵심 농자재인 무기질비료에 대한 지원 예산을 73억원 추가 반영했다. 지원단가는 기존 최대 10만원에서 예상되는 가격상승분을 반영해 최대 16만원까지 상향하고, 지원 물량도 14만톤에서 24만톤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농업 현장의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선진,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참가… 급식·외식 아우르는 제품 경쟁력 선보여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삼성웰스토리가 주최한 B2B 식음박람회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급식과 외식 시장을 아우르는 육가공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대상,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약 100여 개 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약 3,000명의 기존 및 잠재 고객이 참관한 대규모 B2B 행사다. 선진은 이번 행사에서 ‘급식부터 외식까지, 함박 · 패티 · 떡갈비까지 모두 선진’ 을 콘셉트로 다양한 채널에 적용 가능한 육가공 제품 라인업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단체급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함박류와 적전류를 중심으로 메뉴 제안형 전시를 구성해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식 채널 맞춤형 제품과 군부대 주력 제품군을 별도로 전시해 채널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급식, 외식, 특수채널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공급 역량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사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선진은 이번 참가를 통해 삼성웰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군부대, 프랜차이즈, 제조공장 등 주요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산업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맥문동 신품종 등 연구
충남도 내 맥문동 재배농가의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수확을 앞둔 맥문동의 생육상태 조사 결과 괴근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괴근비대 또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 괴근 형성 시기인 지난해 9-10월 잦은 강우로 괴근 형성이 저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올해 월동기간(1-2월)에는 적설량 감소로 인한 저온·가뭄으로 괴근비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연구원은 앞으로 고온, 집중강우, 가뭄, 한파 등 이상기후 발생이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후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토양수분 관리를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 도입 등 관련 연구도 추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재배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생산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자연재해 보상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