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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농비서가 필요하다면?‘농업ON’교육 신청하세요!

- 기상정보, 가격·유통 정보, 지원정책 등 실시간 맞춤 정보서비스 제공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ON’ 서비스의 활용방법과 경영장부 작성방법에 대한 현장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이 농업경영의 중요성과 경영장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직접 경영장부를 작성 · 관리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첨부된 교육 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발송하거나 농업ON 안내센터(☎1661-5159)로 전화하면 된다.

 

‘농업ON’은 기상정보, 가격·유통 정보, 지원정책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다양한 영농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웹페이지(www.agrion.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 문자 자동인식 기능 등 첨단기술이 접목되어 더욱 간편해진 경영장부 서비스부터 기상정보, 가격·유통 정보, 지원정책까지 나에게 꼭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농업ON’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영체정보 연계를 통해 재배품목과 필지를 기반으로 경영장부를 작성하여 영농 활동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소득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비용과 수입의 비교를 통해 영농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업ON’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영농 소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역량 향상과 디지털영농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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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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