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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흙사랑, 냄새 없는 천연 유기물「화분용 비료」출시

농협 흙사랑은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천연 유기물을 원료로 만든「화분용 비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고 품질의 천연 유기물 부엽토(이탄)로 만들어 냄새가 나지 않고 모든 식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레뉼 (입상)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부엽토는 풀이나 낙엽 등이 퇴적과 미생물 작용을 받아 생성된 천연유기질 영농자재다.

 

신제품은 400g에 5,800원으로 현재 농협흙사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농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흙사랑 배상환 대표이사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플랜테리어’와 ‘홈 가드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냄새 없는 천연 화분용 비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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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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