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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최이정, 추승아, 이희원씨 수상”

KREI-한국농식품정책학회, 2022 대학원 논문경진대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개최된 한국농식품정책학회(회장 서상택) 2022 하계학술대회에서 전국 대학생논문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KREI와 한국농식품정책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대학생논문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15편의 논문이 투고되었고, 최종 10편의 논문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탐구상 4편이 선정되었다.

 

△ 최우수상의 영예는 '펀슈머 마케팅, 성공하기 위한 전략은?' 논문을 발표한 단국대학교의 최이정, 추승아, 이희원씨에게 돌아갔다.

 

△ 우수상으로는 식물성고기 섭취의향 결정요인 분석(충북대학교 곽상준, 정지우), 식음료 및 담배 제조 기업의 ESG 성과가 기업 위험에 미치는 영향 -VaR와 CVaR를 중심으로-(고려대학교 정시영, 권소현) 논문이 선정되었다.

 

△ 장려상으로는 COVID-19 전후 건강식품 섭취여부 결정요인 비교(충북대학교 김나영, 김민성, 전은서, 정수연), 소비자의 동물복지에 대한 감성키워드 분석 -ESG의 인식 변화-(전북대학교 김정준, 김민철, 한상은), CPTPP 가입으로 인한 SPS 조치 완화가 사과산업에 미치는 영향(전남대학교 이효주, 전가빈)이 선정되었다. 

 

본선의 심사와 진행은 KREI의 박준기 부원장이 맡았고, 부산대학교의 김남훈 교수와 제주대학교의 조성주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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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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