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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참여와 확산 의지 하나로 모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기원!

- 충북도민회, 흙살림, 네패스아크 업무협약 등, 서울홍보행사 개최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이시형, Karen Mapusua)는 7월 22일 15시,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내외빈 300명과 함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서울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Karen Mapusua 회장, 공동위원장 이시형 박사,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북도민회중앙회 인사 165명이 참석해 서울홍보행사의 취지인 “참여와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해 농사가 풍년으로 결실을 맺듯 엑스포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어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도민회원이 엑스포 홍보와 관람에 적극적으로 나서 엑스포의 성공을 도울 것을 약속했으며,  흙살림 (회장 이태근)과 주식회사 네패스 아크 (대표 이창우)는 엑스포에 대한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을 돕기로 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SETEC이 있는 서울 강남구는 괴산군의 자매결연지로 조성명 구청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성공을 응원했으며,  조성명 강남구청장,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유명 트롯가수 김다현씨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남은 70일간 엑스포를 전국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충청북도지사)은 “오늘 행사에 주최기관인 충청북도,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70일 후 열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엑스포 성공엔 사람의 힘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 계신 분들은 이미 우리 엑스포에 더없이 훌륭한 조력자들로 남은 기간 더 널리 우리 엑스포를 알리셔서 많은 사람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방문하고, 유기농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주제전시관,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을 비롯 15개 야외 체험공간, 10개의 부대시설, 각종 편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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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제적 폭염 대응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4일(금)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하여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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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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