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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도민 결의대회 개최

- 엠지(MZ)세대 홍보를 위한 유기농 댄스 제작 발표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107일 앞둔 15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아이폼올가닉스아시아 대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과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 당선인들도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하였다.  행사에서 엑스포 홍보를 전담할 도민홍보단과 명예홍보대사를 비롯한 조직위원 21명을 위촉했다.

도민홍보단과 명예홍보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도내 11개 시군과 전국에 기관단체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명예홍보대사는 전국 곳곳에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도민홍보단은 도내 각 시군에서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1,02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전자위촉장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11개 시군별 각 한명씩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에서 엠지(MZ)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엑스포 홍보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으며, 행사 모든 참석자와 함께 댄스를 따라하는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댄스는 청주 출신 가수이자 배우이고,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였던 전효성이 출연해 엠지(MZ)세대에게 유기농을 친숙하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엑스포 개막까지 107여일을 앞둔 시점에 엑스포 성공다짐 도민 결의대회를 통해 엑스포 붐이 조성되어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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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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