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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KAPE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 직업체험’ 행사 개최

- 축산물품질평가 퀴즈 풀고 축산물 요리체험까지 -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은 지난 27일 한국잡월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KAPE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 직업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는 한국잡월드 축산물품질평가원 청소년 직업체험관 구축을 기념하여 직원과 자녀를 초청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 직업 소개 △축산물품질평가 퀴즈 △축산물 요리 만들기 등 부모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A 양은 “퀴즈를 풀면서 좋은 고기를 고르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고기를 평가해서 많은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매우 보람되고 재미있는 직업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축산물품질평가 분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래 축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청소년에게 직업으로서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소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한국잡월드에 직업체험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 직업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잡월드 누리집(www.koreajobworld.or.kr)에서 청소년 직업체험관 ‘레스토랑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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