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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짓는 농부, 귀농귀촌을 이야기하다

- 농정원,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 10집 발간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촌에서 새로운 삶과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정착 이야기가 담긴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29일부터 배포한다.

10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9개소, 귀농귀촌교육 운영기관 51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 아울러 최근 높아진 귀농귀촌 관심도에 맞추어 작목별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정착초기주요 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우수사례집은 29일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자료실 카테고리의 발간자료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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