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3.3℃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6℃
  • 흐림고창 2.8℃
  • 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0.7℃
  • 흐림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친환경 생태축산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 개최

- 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최대 20% 할인 등 인증 축산물 할인가 구매 기회 -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 ·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14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한우, 한돈 및 계란, 요거트· 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증 농가 수익성 강화 및 친환경 홍보 강화를 위해 구축된 인증 축산물 전용 판매 플랫폼 ‘유기농방목켓’을 통해 유기축산물 판매와 농가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SSG닷컴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하여,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10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추진한다.

돼지고기 · 닭고기 · 계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SG닷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할인행사

 

이마트는 오는 10.21.~27일 까지 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138개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돼지고기 · 닭고기 등 지육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25.~31일까지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기축산물을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압구정, 광교, 천안, 대전)에서 특별행사로 판매하며, 품목은 한우, 계란, 우유 및 치즈 등 유가공제품이 포함된다.

특히, 유기 한우를 지점당 한 마리씩 매입하여 선호·비선호부위 구분 없이 모든 부위를 판매해 소비자들이 유기한우의 모든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농가는 한 마리 전체에 대해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판매 부스에서는 유기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 대한 소개 영상도 홍보될 예정이다.

 

유기농방목마켓 개설

 

농식품부는 유기인증 · 방목 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개별 농가 홍보 강화 등을 목적으로 10월 14일(목)부터 ‘유기농방목마켓(https://orgagrazing.co.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유기농방목마켓’에서는 단일목장에서 주문 후 생산·배송되는 유기 인증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전에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유기 우유 · 요거트·치즈 등 제품을 시작으로 계란, 한우 등으로 점차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유기농방목마켓’ 활성화를 통해 인증 농가의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이번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행사를 계기로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인증 농장 및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K-푸드 소재,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체험의 기회와 폭 넓혀야
케이(K)-푸드를 소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의 기회와 폭을 넓혀 해외 케이(K)-푸드 소비자층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MZ 세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케이(K)-푸드 소비를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는 특성을 주요한 홍보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곧 있을 「푸드테크산업법」 시행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식품분야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는 견해도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8일(화)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 · 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는 민간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딸기 수출통합조직, 빅팜컴퍼니, 클룩 한국지사, 한성대학교 교수(문화콘텐츠학과), 플레토로보틱스, 식품산업협회, 할랄협회 등이며, 정부 및 유관기관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에 박차... 대구·경상 권역 현장설명회 참석 및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운영실태 점검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 · 경상 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 · 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