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친환경농업 확대방안 국회심포지엄

 

‘2050 탄소중립실현 기후위기극복’ 이란 주제로 친환경농업 확대방안 국회심포지움이 오는 22일(15:00~17:25) 여의도 <이름센터>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개호 국회의원, 위성곤의원, 이원택 의원, 김정호의원과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사)전국먹거리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Eduardo Cuoco 아이폼 EU집행위원장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EU의 유기농확대 전략,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이 국내 친환경농업 현황과 기후위기 대응과제 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상임집행위원장(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하는 종합토론에는  △ 조완석 전국 먹거리연대 상임대표 △ 이해극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윤성탁 한국유기농업학회장 △ 정만철 아이폼ASIA이사 △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건강/먹거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