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10.9℃
  • 연무서울 12.4℃
  • 연무대전 13.0℃
  • 연무대구 13.8℃
  • 맑음울산 15.0℃
  • 연무광주 12.4℃
  • 연무부산 15.8℃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6.3℃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2020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발표

귀농 준비 25.8개월, 귀농 5년차 가구소득 3,660만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 최근 5년간 (‘15~’19) 귀농 ‧ 귀촌 4,066가구 (귀농 2,038, 귀촌 2,028)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귀농 귀촌 유형 >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가구 중 7~ 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 ( U ‧ J 형 및 일부 I형)에 해당 된다. U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 (귀농 57.6%, 귀촌 28.6%) 이며,  J 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 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 (귀농 21.1%, 귀촌 28.4%) 이다. I 형은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 (귀농 6.1%, 귀촌 9.2%)이다.

U형 귀농 증가세는 지난 ’18년 53.0% → (’19) 54.4% → (‘20) 57.6% 로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지 귀농 (U형)은 70대 이상 (71.8%),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 없는 곳 이주 (I형 2)는 40대(18.3%)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귀촌 가구의 33.8%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의 이유는 자연환경 (30.5%), 농업의 비전 ‧ 발전 가능성 (23.0%), 가업승계 (13.1%) 순으로 응답했으며, 귀촌은 농산업 외 직장취업 (24.1%), 정서적 여유 (15.3%), 자연환경 (13.7%), 저렴한 집값(9.6%) 순으로 응답했다.

특이 사항은 귀촌 가구의 14.7%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에 종사했으며 연령별는 (50~60대) 18.7%, (40대) 14.1, (30대 이하) 13.4, (70대 이상) 7.1 이다.

 

<귀농귀촌 준비 >

 

귀농 귀촌 준비기간은 귀농 준비에는 평균적으로 25.8개월 , 귀촌 17.7개월 각각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준비기간 동안 정착지역 탐색(42.2%), 주거 · 농지 탐색 (29.3%), 귀농 교육(12.2%), 자금조달 (11.5%), 귀농 체험(1.7%) 등을 수행했다. 귀농준비기간은 지난 ’19년 25.1개월에서 ‘20년 25.8개월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귀농 귀촌 교육은 귀농가구의 47.7%, 귀촌가구의 16.0%가 온-오프라인, 선도농가 인턴십 등 교육을 이수했다. 특이사항은 귀농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농업소득에서 차이를 보이며, 특히 귀농 5년차의 소득은 이수 2,988만원, 미이수 1,277만원 으로 차이를 보였다.

연차별 소득 ( 이수/ 미이수)은 1년차(1,337만원/834만원)에서 2년차(2,099/978) → 3년차(2,284/1,220) → 4년차(2,413/1,101) → 5년차(2,988/1,277) 순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서 가장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35.1%), 현장실습 연계 강화(17.6%), 수준별 강좌 개설(17.5%) 등 응답했다.

귀농 귀촌 전 ‧ 후 소득 변화는 귀농 1년차 가구소득은 2,782만원이며, 귀농 이후 5년차(3,660만원)까지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4,184만원)의 87.5% 수준으로 회복했다.

귀촌 1년차 가구소득은 3,436만원이며, 귀촌 이후 5년차 3,624만원까지 귀촌 전 평균 가구소득(3,932만원)의 92.2% 수준으로 회복했다.

연차별 소득 (귀농/귀촌)은 1년차 (2,782만원/3,436만원)에서 2년차(3,100/3,124) → 3년차(3,367/3,411) → 4년차(3,434/3,589) → 5년차(3,660/3,624)이다.

 

<귀농귀촌 경제활동 >

 

귀농 가구의 50.1%가 농업생산활동 외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 일반직장 취업’(26.6%), ‘임시직’(21.3%), ‘자영업’(19.1%) 순으로 농외 경제활동 수행이유는 소득을 더 올리려고(84.2%), 재능 활용(7.7%) 순이다.

특이사항은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소득은 귀농 초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나, 귀농 연차가 쌓일수록 미수행 (영농 집중) 가구의 소득 상승, 5년차에 수행 가구의 92% 수준 도달한다. 연차별 소득(수행/미수행)은 1년차 (3,299만원/2,255만원) → 2년차(3,242/2,967) → 3년차(3,779/2,952) → 4년차(3,749/3,104) → 5년차(3,804/3,514) 순이다.

귀촌 가구 10가구 중 9가구 (88.5%)는 일반 직장, 자영업, 농사일, 임시직 등 경제활동을 수행

하며 수행 경제활동은 일반직장(57.8%), 자영업(20.1%), 농사일(16.6%), 임시직(16.3%), 비농업부문 일용직(2.5%), 농업임금노동(2.4%) 등 순이다.

경제 활동 수행시 어려움은 ‘지역 내 인프라 부족’(20.7%), ‘능력 부족’(19.9%), ‘시간 부족’(17.3%), ‘기회‧정보 부족’(15.9%) 순이다.

 

<주 작목 선택 >

 

귀농 후 재배하고 있는 주소득 작목은 과수(22.5%), 논벼(21.9%), 노지채소(20.2%), 시설채소(10.7%) 순이며, 작목 선택 이유는 재배의 용이성(48.4%), 높은 소득(21.0%), 주변인 권유(16.9%), 지역 특화작목(8.5%) 등이다.

 

<귀농귀촌 전‧후 지출>

 

귀농귀촌 前 월 평균 생활비는 귀농가구 269만원, 귀촌가구 260만원 수준이나, 귀농귀촌 후 귀농가구 184만원, 귀촌가구 205만원이다. 생활비는 주로 식비, 주거 · 광열 · 수도 · 전기, 교통통신비, 교육비 순으로 지출되며 귀농/귀촌 대비는 식비(49.5%/60.8), 주거 ‧ 광열 ‧ 수도 ‧ 전기(19.3/18.4), 교통통신비(9.9/5.5), 교육비(7.8/6.1), 건강 ‧ 의료소비(7.3/3.8), 문화 ‧ 여가생활비(4.5/4.6)이다.

 

<귀농귀촌 후 생활 >

 

거주 주택의 종류는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 (귀농 90.6%, 귀촌 49.7%), 아파트․연립주택(귀농 7.0%, 귀촌 48.0%) 순으로 점유 형태는 자가 (귀농 77.1%, 귀촌 62.4%), 전 월세 (귀농 19.6%, 귀촌 35.9%), 지원정책 활용(마을 내 빈집, 귀농인의 집 등 임시거주 : 귀농 3.3%, 귀촌 1.7%) 순이다. 현재 거주지 선택 이유(귀농/귀촌)는 부모‧자녀‧친척 또는 지인이 살고있는 연고지(36.6%/22.5%), 이전에 살던 곳(27.9/12.8), 생활환경 편리(8.4/19.4)이다.

지역융화는 지역 주민과 관계가 좋다 (귀농 74.6%, 귀촌 51.4%)는 응답 비중이 높으머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은 귀농 23.0%, 귀촌 46.7 %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귀농 2.4%, 귀촌 1.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가 느끼는 주요 갈등요인은 선입견과 텃세, 생활방식 이해충돌, 집이나 토지 문제 등이다

 

귀농귀촌 10가구 중 6가구(귀농 62.1%, 귀촌 63.3%)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3가구(33.1%, 35.4%)는 보통, 불만족은 각각 4.6%, 1.3% 이다. 주요 불만족 이유로 귀농은 영농기술․경험부족(33.6%), 자금부족(31.2%), 귀촌은 영농기술․경험부족(57.2%), 자금부족(22.6%)을 응답했다.

농식품부는 “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 강화, 농업 일자리 연계 교육 확대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사전 준비와 적응력 강화 방안을 마련, 중점 지원한다” 며 “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와 코로나19로 인한 저밀도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식품부·지방정부, 농가와 함께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대응 밀착 관리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마리당 0.05㎡→0.075㎡) 정책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위해 중앙 ·지방정부·유관기관이 함께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 주재로「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를 구성하고, 3월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정책의 당초 시행 예정일은 2025년 9월이었으나,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우려로 인해 2027년 9월까지는 민간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간 규제 개선, 시설개선 지원 등 산란계 농장의 사육밀도 개선 이행을 지원하였으며, 민간에서는 동물복지 계란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산란계 농장 중 약 60%는 기존 관행 사육에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으로 이행한 상황이다. 하지만 40%의 농장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시설 노후, 규제로 인한 증축 제한 등 다양한 사유로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중앙·지방정부는 합동으로 지역담당관을 구성하는 한편, 관행 사육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1:1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지방정부 우선, 농

생태/환경

더보기
농촌마을 15곳,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삶터·쉼터 제공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구(개소)당 5년간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이러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진천군,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하였다. 2026년 신규 선정 지구는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 /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 영동군 어촌지구, 진천군 사석지구 /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이다. 이 중에는 작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및 비료·면세유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4일(화)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하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및 비료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방제·기술지도 주관 기관인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인근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면세유 공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협 관계자들과 면세유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 농촌진흥청 · 지방정부는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4월 24일까지 사전 예방 중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20년 최다 발생 이후 선제적 예찰 및 사전 방제 강화로 발생 규모가 과거에 비해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55.4헥타르(ha)로 2024년 대비 36% 감소하였으며, 전체 사과·배 면적의 0.13%에 불과하여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다. 송미령 장관은 “과수화상병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