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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대상농가 대통령상

- 대한민국 국가대표 청정축산농가 12호 선정

 

 농협 경제지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축산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2020년「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수상농가 12호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동복목장(경기 이천, 농장주 원유국)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아름다운농장(충북 괴산, 농장주 이제홍)과 쉴만한농장(전남 화순, 농장주 이상근), 그리고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에는 에덴농장(경기 양평, 농장주 민영주) 외 8호 농장이 선정되었다.

선정과정은 객관성 및 신뢰성을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예선(5월~7월), 현장평가(8~9월), 최종심의(10월) 등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 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은 15백만원, 최우수상은 8백만원, 우수상은 5백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되며 시상식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개최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대표이사는“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을 위해서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청정축산환경대상」이 국내축산업이 친환경 축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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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소재,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체험의 기회와 폭 넓혀야
케이(K)-푸드를 소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의 기회와 폭을 넓혀 해외 케이(K)-푸드 소비자층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MZ 세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케이(K)-푸드 소비를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는 특성을 주요한 홍보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곧 있을 「푸드테크산업법」 시행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식품분야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는 견해도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8일(화)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 · 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는 민간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딸기 수출통합조직, 빅팜컴퍼니, 클룩 한국지사, 한성대학교 교수(문화콘텐츠학과), 플레토로보틱스, 식품산업협회, 할랄협회 등이며, 정부 및 유관기관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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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에 박차... 대구·경상 권역 현장설명회 참석 및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운영실태 점검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 · 경상 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 · 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