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3.3℃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6℃
  • 흐림고창 2.8℃
  • 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0.7℃
  • 흐림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친환경 생태축산

내년 2월까지 3대 가축질병 특별방역체제 돌입

“범 농협 특별방역으로 구제역·AI·ASF 제로화에 기여할 것”

 

농협(회장 이성희)은 매년 동절기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동물질병인 구제역, AI, ASF의 발병위험에 대비하여 금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범농협 특별방역시스템을 본격 가동키로 하였다.

금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은 ▲「ASF·구제역·AI 방역상황실」24시간 운영, ▲SOP에 따른 각 계통기관별 행동요령 안내, ▲지역별 상시방역실행 계획 보완·시행 및 전국 일제소독의 날 행사 실시, ▲현장 방역인력풀(4,740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준비태세 역량 강화,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115개 축협, 540개반) 소독지원 확대 운영,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 ▲「겨울철새 도래」관련 AI 차단방역 지도, ▲공동방제단 등 운영 내실화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실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홍보·지도를 주요활동으로 펼침과 동시에 일선 현장 지도·점검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매년 10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17년 9월 범농협 상시방역 선포식 이후 전계통 사무소가 동참하는 범농협 방역시스템을 수립·시행중에 있다. 또한 전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주요 실적으로는 532천회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15천명의 인력지원, 1,761억원의 무이자자금지원, 생석회 5천톤을 지원한바 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가축방역의 성공에는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인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하며“금년에는 ASF,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도록 범농협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예산 및 인적자원을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K-푸드 소재,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체험의 기회와 폭 넓혀야
케이(K)-푸드를 소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의 기회와 폭을 넓혀 해외 케이(K)-푸드 소비자층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MZ 세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케이(K)-푸드 소비를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는 특성을 주요한 홍보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곧 있을 「푸드테크산업법」 시행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식품분야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는 견해도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8일(화)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 · 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는 민간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딸기 수출통합조직, 빅팜컴퍼니, 클룩 한국지사, 한성대학교 교수(문화콘텐츠학과), 플레토로보틱스, 식품산업협회, 할랄협회 등이며, 정부 및 유관기관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에 박차... 대구·경상 권역 현장설명회 참석 및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운영실태 점검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 · 경상 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 · 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