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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행사, 최종 28개 마을·읍면·시설 선정.

충북도 보은군 구병마을(경관·환경분야) 등 분야별 금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행사에서 최종 28개 마을·읍면·시설(이하 ‘마을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하여,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이 행사는 올해 98개 시·군 2,108개 마을 등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6~7월초)과 전문가 현장평가(7.13~7.17) 등을 거쳐 본선에 28개 마을 등이 참여했다.

본선심사 결과, 경상남도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소득·체험분야),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4리 마을(문화·복지분야), 충청북도 보은군 구병마을(경관·환경분야),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분야),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웃다리 문화촌(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분야) 등이 분야별 금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을만들기 3개분야 중 최고 득점을 한 보은군 구병마을(시상금 3천만원)이 수상했고,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시상금 3천만원)·보령시 성주4리마을(시상금 3천만원)·제천시 백운면(시상금 1천만원)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택시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시상금 1천만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분야별 은상·동상·입선한 마을등의 경우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을(시상금 2천만원~3백만원) 수상했다.

농식품부 송태복 지역개발과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힘을모아 콘테스트를 준비해 왔다” 며 “ 농촌에서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국의 마을과 지자체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마을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⓵경관·환경 분야, 금상(대통령상)

 

충청북도 보은군 구병마을은 2003년 유휴지에 메밀꽃밭을 가꿔 2004년부터 메밀꽃축제를 시작하면서 방문객과 귀촌인이 증가하였으며, 축제와 체험마을 운영 수익으로 동아리활동, 공동식사, 독거노인케어, 마을책 제작 등을 통해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⓶ 소득·체험 분야, 금상(국무총리상)

 

경상남도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은 경제공동체인 ’바리안꺼 영농조합법인‘을 별도 구성하였고, 2015년부터 숲물놀이장, 체험관 및 농산물 판매로 총 6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농식품부 선정 농촌여행지, 농협선정 팜스테이 마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인정받는 활력있는 농촌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⓷ 문화·복지 분야,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4리마을은 폐광 이후 어려웠던 시기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탄광촌의 여성차별 문제를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생활홈 건립 등 폐광의 아픔을 주민화합을 위한 폐광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⓸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분야,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백운면복지센터에 국악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청소년 문화공간 ‘아우라’는 지역 청소년 146명에게 방과 후 교육과 동아리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⓹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분야,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은 폐교된 금각분교를 민·관·예·기업의 협치를 통해 생활 친화적 문화예술체험 학습장인 웃다리 문화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조성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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