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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더 강한 생물다양성 보전정책 “농약·화학비료, 과감히 감축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등 농업분야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취동위 FAO 사무총장은 최근 FAO와 유럽연합(EU)이 ‘유러피안 그린딜’을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유러피안그린딜은 EU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을 제로(0)로 만들겠다고 내세운 정책 이니셔티브다. 취 사무총장은 유러피안 그린딜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좋은 정책의 사례로 꼽았다고 말했다. EU는 유러피안 그린딜의 실천방안으로 Farm to Fork전략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는 그간의 농업분야 관행에 큰 변화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합성농약 사용을 현행보다 절반 가까이 줄이고, 화학비료사용량도 20%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여러 행동 지침을 회원국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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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 · 강원 · 충남 · 경북 · 경남·전북·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 · 천연물 · 식품소재 · 곤충 · 종자 · 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 · 평가 · 인증 ·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 바이오파운드리 (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인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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