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국제 전문가들, 리야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프로젝트 높이 평가

전문가 패널, SME 포럼 ‘리야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만나 4대 웰빙 프로젝트 논의
수백만 사우디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230억달러 이니셔티브에 조언과 의견 제시

다양한 학계 및 전문분야의 저명한 국제 전문가 패널이 지난 4일 회합을 갖고 최근 발표된 4대 그랜드 프로젝트에 리야드가 230억달러를 투자한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도시를 변모시키고 수도인 리야드시 수백만 시민들의 웰빙을 개선하게 된다.

이 주제 전문가포럼은 2019년 5월 1일과 2일 양일간 킹 파하드 라이브러리 플라자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토론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보존, 사회 경제적 웰빙, 예술과 문화 그리고 모든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촉진 등 여러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4대 웰빙 프로젝트는 사우디 왕국의 ‘비전 2030’에 맞춰 보다 청정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및 스포츠 생활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삶을 방식을 크게 개선하게 된다. 이 4대 프로젝트는 수도 리야드 대규모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화와 환경 관리에 있어서 사우디 왕국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4대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킹 살만 파크-면적이 13 km2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공원 중 하나로 뉴욕 센트럴 파크 면적보다 4배 정도 크다. 이 공원은 넓은 녹색 공간에 더하여 국립극장, 오페라 하우스 및 예술 아카데미를 갖추게 되고 엔터테인먼트와 환경 및 문화 행사들이 열리게 된다. 둘째, 그린 리야드-이산화탄소 수준을 낮추고 최대 섭씨 2도까지 도시를 시원하게 만들 도시 녹색화 프로젝트로 정원과 공원, 회교사원, 학교 그리고 리야드의 정부 및 건강 부문을 위시하여 750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셋째, 리야드 아트-주거 지역과 공공 공원, 교통 시설 및 리야드의 도로 위에 펼쳐지며 1000여개의 예술 작품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시설이 포함된 도시 전역의 갤러리. 넷째, 스포츠 거리-걷기, 달리기, 자전거 및 말타기가 가능한 135km의 다목적 트랙으로 유사한 시설로서는 이 지역 최초이다.

신도시 재단설립자이자 회장인 존 로산트는 “지난 이틀 동안 내가 본 것은 도시가 이루어낼 수 있는 첨단과 새로운 정의에 관한 엄청난 것이었다”며 “리야드가 하고 있는 일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것으로 그 계획은 완전하고 충분한 생각이 담겨 있으며 혁신적인 사고가 확연히 드러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야드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으며 이들 4대 그랜드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모나시대학교 지속가능개발연구소 교수인 데이비드 그리그스 박사는 “이 웰빙 프로젝트는 하나하나가 아주 특별하며 리야드는 우리로서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는 방향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며 “이 프로젝트들은 단지 인프라와 시설만 아니라 건강과 문화 그리고 시민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해양학자이자 작가인 존 잉글랜더는 리야드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5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것임을 언급하면서 “이 도시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실로 인상적인데, 몇 그루 안 되는 나무를 심는 것도 좋고 두 블록 정도에 나무를 심는 것도 훌륭하지만, 이는 75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도시의 녹색 비율을 9%로 늘리는 것의 시작일 뿐이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후를 변화시키고 도시의 기온을 낮춰 시원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정책

더보기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K-푸드 수출 확대, 식량안보 강화 등 농어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소득·재해 안전망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등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구현한다. < 첨부파일 참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이한주)는 8월 13일(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보고 받았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가비전과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재정지원 계획, 입법 추진계획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소상공인, 동물반려인 등 대상별 과제를 별도로 제시하여,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재명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새 정부 국정운영의 지향점이 될 국가비전으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 제시되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일상적으로 반영하는 국정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무더위엔 집밥 보양식 한 그릇” 선진포크한돈 여름맞이 보양 레시피 3선 제안
긴 폭염과 무더위로 일상 피로가 쌓이기 쉬운 요즘,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을 활용한 간편 보양식 레시피 3종을 통해 건강한 집밥 식단을 제안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입점하여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티아민) 함량이 높고, 단백질·철분·아연 등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피로 해소에 적합한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이 외에도 철분은 빈혈 예방, 아연은 세포 재생과 회복에 기여하는 등 돼지고기는 균형 잡힌 보양 식재료로 손꼽힌다. ■ 앞다리살 수육 – 저지방 고단백의 대표 회복식 앞다리살은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이 떨어졌을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500g의 앞다리살을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뺀 뒤, 냄비에 물 1.5L와 대파 1대, 양파 1/2개, 마늘 6쪽, 된장 1큰술, 통후추를 함

기술/산업

더보기
해외 스마트축산 흐름은?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해외축산정보 동향 보고서’ 발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을 핵심 주제로 해외 주요국의 정책 및 제도 동향과 주요 기술 사례를 정리한 ‘2025 해외축산정보: 해외 스마트축산 정책 및 기술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밀 축산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 되어 스마트축산이 고도화되는 세계의 흐름에 주목해 이번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는 △주요 국가 ( EU,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별 축산업 동향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 및 기술 △스마트축산 주요 사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스마트축산물 유통’과 ‘환경·탄소중립에 대응한 축산 스마트화’ 등 다양한 해외 사례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사회적 관점에서 스마트축산이 축산정책에 활용된 실제 사례를 담아 축산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 이번 보고서가 스마트축산 관련 연구자, 신생기업 관계자, 수출‧수입업자 등 업계 종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 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해외 축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