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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풀무원녹즙, O2O 채널 강화하며 2030 소비자 공략 나선다

건강한 원료로 만든 다양한 발효녹즙과 일일배송시스템 강점 내세워 젊은 소비자 공략
O2O 채널 강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온라인 통한 제품 시음 체험자 수 전년동기比 22%↑
일 평균 2만5000명이 마시는 베스트셀러 ‘위러브’ 제품 부터 최단기간 최고판매량 기록한 ‘노니&깔라만시’까지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 개최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O2O채널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녹즙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과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음,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방문판매의 대표적인 상품인 녹즙의 체험 기회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배송받는 옴니 쇼핑을 구현한 것이다.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실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시음 신청자는 2015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청 비중은 2015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신청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셀프메디케이션’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채널을 통한 녹즙 체험 신청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바쁜 일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매일 아침 가정과 사무실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일일배달서비스’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풀무원녹즙은 O2O 채널 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에서 자사 베스트셀러 품목인 ‘위러브’와 ‘노니&깔라만시’ 이벤트를 실시하며 온라인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자사 베스트셀러 품목인 ‘위러브’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됐다. 위러브는 속 편한 하루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생즙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발효 녹즙으로, 일 평균 2만 5천 명이 마시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위러브 모바일 페이지에서 위러브를 8주(40일)치 이상 신청한 고객에겐 풀무원의 유산균 제품 ‘맛있는 유산균’ 한 박스를 증정한다.

출시 2개월만에 100만 병 판매량을 돌파한 ‘노니&깔라만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노니&깔라만시’ 일주일 체험권을 약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핫딜 이벤트가 준비됐다. 체험 이후 배송 기간을 연장한 고객에겐 신청 기간에 따라 ‘맛있는 유산균’ 한 박스와 ‘클레어B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증정한다.

풀무원녹즙의 최지만 제품 매니저는 ”풀무원녹즙은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국내 녹즙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소비자가 풀무원녹즙과 함께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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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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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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