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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룸 ‘아코’ 키즈소파, 누적 판매량 20만 개 돌파

출시 이후 하루 100개 이상 판매된 일룸 스테디셀러… 20만 고객에게 사랑 받아
4월 29일부터 ‘아코’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붕붕카 크레용세트 증정
아이 취향 맞춰 토끼, 공룡, 디즈니 등 12종 라인업 구축 및 성장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인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아코’ 키즈소파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세 유아를 위한 키즈소파’ 컨셉으로 출시된 일룸의 ‘아코’ 소파는 하루 평균 100개 이상, 한 달 평균 3200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룸의 베스트셀러 키즈가구로 사랑 받고 있다. 이후 일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모티브의 ‘버니아코’, 공룡 모티브의 ‘디노아코’ 를 비롯해 2017년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푸 아코’, ‘미키/미니 아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하며 매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왔다.

일룸은 ‘아코’ 누적 판매량 2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일룸 온라인쇼핑몰에서 ‘아코’ 소파를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들은 붕붕카 크레용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아코’ 소파는 제품의 높이, 폭, 깊이 등이 섬세하게 설계됨에 따라 아이가 앉았을 때 바른 자세로 앉도록 돕는다. 또한 무게 중심이 머리 쪽에 있는 유아들이 혼자 앉아 있어도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소파 아래쪽이 넓게 디자인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했으며 내장재를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통몰드 스펀지를 100%로 구성해 안전성을 더했다.

한편 ‘아코’ 소파는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2014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일룸은 아코 소파는 디노, 버니, 미키, 푸 등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자녀 또는 조카 선물로 제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의 신체적 특징과 작은 움직임까지 고려한 일룸의 ‘이유 있는 디자인’에 공감해주신 20만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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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 잘파세대가 떴다! 벽화로 전하는 ‘농촌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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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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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했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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