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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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라봄렌트카, 장기렌터카 이용 후까지 이어지는 고객 케어 서비스 시행

장기렌트카 가격비교후 최저가 이용보다 중요한 관리 서비스

아라봄렌트카가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견적만이 아닌 이용도중 관리 및 승계대행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아라봄렌트카는 현존하는 장기렌터카 취급 점의 모든 견적을 비교분석 후 최적의 견적 비교 시스템을 통해 사전 및 사후까지 철저한 고객관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최근 신차 할부 또는 중고차를 선택하던 구매자들도 이제는 차량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신차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국산차 및 수입차까지 상관없이, 최소 2년에서 최장 5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주행거리까지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을 비교 해가며 사전조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초기 비용이 전혀 없는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장기렌트카는 계약 기간 만료 후 인수와 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인수를 하게 되면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수할 수가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보다, 본인이 탔던 자동차를 인수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차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 또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하지만 아라봄 렌트카는 신차 장기 렌트 후에도 이용 고객들이 상황이나 니즈에 따른 각기 다른 인수 및 반납 조건을 제시해 구매 이후에도 보다 효율적인 장기렌트카 이용을 돕고 있다.

아라봄렌트카는 근래 들어 신차 장기렌터카를 취급하는 신규업체들이 무분별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동차라는 재화는 한 번 구매하면 최소 몇 년 이상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업체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5월 프로모션 특가 차량과 선 구매 해놓은 즉시 출고차량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차량은 소나타(DN8), QM3, 쏘렌토, K5, K7, K9, 모닝, 스토닉, 카니발, 아반떼, 그랜저 등이 있으며, 구매대기가 길었던 펠리세이드, 그랜저하이브리드 같은 차종도 즉시 출고가 가능한 차량을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 장기렌트카 가격을 비교분석하는 아라봄렌트카는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부터 옵션, 색상, 생활패턴 등으로 1:1 상담과 최저가 견적을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출고 후에도 자동차 전문 매니저를 통해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고 장기렌트 또는 리스로 이용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아라봄렌트카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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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 잘파세대가 떴다! 벽화로 전하는 ‘농촌의 가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8월 23일(토)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청년 세대에게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청년들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작업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잘파세대’ 대학생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벽화에는 갓생 캠페인 로고 ‘레디, 갓생, 고!’를 비롯해 스마트팜·드론·사물인터넷(IoT) 재배시스템 등 첨단농업 기술과 젊은 농업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기에 축산·청계천 산책로·가족의 모습 등 마장동의 지역 특색을 이누아리두리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친근하게 담아냈다. 그 속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작물을 관리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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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농업 농촌의 기후대응에 대한 지자체, 농업인 등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 ‧ 홍보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포럼과 전시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농업인들은 막연히 기후위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 농촌분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해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현장 역량강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 경북(경산), 경남(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남, 경기‧강원, 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10월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농식품부) △ 농업분야 기후적응 기술개발 현황 (농촌진흥청) △ 농업‧농촌분야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동향(한국농공학회) △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업정보 서비스(한국농림기상학회) △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극한 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 농촌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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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했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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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물 관리,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를 개별 농가에서 유역 단위로 확대하고, IoT 장치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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