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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닥터프로그,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로 리뉴얼 론칭

더마 브랜드 닥터프로그가 2019년 상반기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론칭된다.

‘닥터프로그’는 ‘바르게 만든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기초화장품 전문 명가 참존이 선보인 첫 더마 브랜드로 참존의 독자적인 특허 성분의 우수한 품질력으로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리뉴얼은 2015년 론칭 이후 4년만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와 미세먼지 기승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점차 민감해지고 있는 고객의 피부 변화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바른 성분, 빠른 개선 효과’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특히 우리 나라 16~45세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닥터프로그 민감피부 리포트’ 설문 조사 결과에 의하면 화장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복수응답 가능 문항)으로 순한 처방(70%), 피부 타입(57%), 기능적 효과(47%)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닥터프로그의 새로운 슬로건인 ‘바른 성분, 빠른 개선’은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과 니즈가 반영되었다.

또한 리뉴얼된 제품은 참존 R&D 센터의 우수한 기술력과 특허 성분 외에도 프랑스의 권위 있는 제약회사 익스펜스 사이언스사, 유기농 전문 원료 회사 등과의 우수 원료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느껴보지 못한 차별화된 피부 개선 경험을 선사한다.

참존 마케팅팀은 지성, 건성 등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본인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리뉴얼된 닥터프로그는 단순한 더마 브랜드가 아닌 피부 자체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개선시켜주는 브랜드로 ‘수분 라인’, ‘시카 진정 라인’, ‘메이크업 라인’ 등 라인 확장을 통해 이제 민감 피부 소비자도 기초부터 색조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프로그 진정 라인의 대표 품목인 ‘시카 티티 앰플’의 경우 ‘시카 티티 앰플 진정 보증제’ 이벤트를 통해 2019년 4월~5월 두 달 동안 개선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 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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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한우법 제정 환영...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 강력히 촉구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통과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돈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돈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 이번 한우법 제정은 한우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중대한 이정표이다" 며 "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 한돈산업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농축산업 중 전체 생산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또한 사료, 유통, 가공, 외식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 특히 한돈산업은 대규모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신규 농장 진입이 쉽지 않은 구조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농가의 경영 불안은 곧 국민의 안정적인 돼지고기 공급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산업 특성에 맞는 법적 기반과 경영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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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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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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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성 강화, 농업인 선택권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 개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업인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인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먼저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소화기 비치 의무를 확대한 소방시설법의 방향에 따라, 건초 작업 수행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콤바인과 65kw 이상 트랙터에도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농작업 중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과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소작업차의 경보장치,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턱 등의 설치기준을 구체화했다.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전기 농업기계 배터리에 전압, 용량, 제조사 등 제원 표기를 의무화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업기계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이 보다 저렴한 농업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계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허용하되 재사용 배터리임을 표기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벤처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를 25km에서 17km로 완화했다. 이번 고시 개정 이후에는 올해 농업기계로 새로 포함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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