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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예능 ‘청춘유니’, 연예인 인성 중시… 중국예능의 새로운 방향 제시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 따르면 현재 방송중인 청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청춘유니가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인 장이씽, 이문한, 후춘양, 야오츠 등의 방송 모습이 방영됐다.

프로그램 방송진도에 따라 현재까지 22명 연습생이 남아 있다. 최종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9명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치이는 청춘유니 프로그램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해외 공식SNS 댓글 수 가 200만 개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10여 개 국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130여 개 연습생 응원단체를 설립했다.

트위터에서 해외 팬들은 “중국어는 잘 모리지만 좋아하는 연습생을 지지할 수 있어서 엄청 기쁘다. 나중에 중국어 배우는 마음도 생겼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아이치이는 언어적인 장벽이 해외 팬들이 시청열정을 막을 수 없다. 특히 청춘유니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팬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청춘의 꿈을 추구하라는 취지가 매우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치이는 청춘유니가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리얼리티쇼+무대공연’을 융합하며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공익취지도 포함한다. 프로그램 중에 연습생들이 땀과 눈물로 버티는 연습 모습, 무대상에 화려한 공연 모습, 사회 공익활동 참가할 때 사랑스러운 봉사 모습 등이 중국 현대 청년들의 진정한 사회책임감을 강조하며, 중국 청년들의 미래발전성을 부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춘유니 프로그램은 중국 연예인의 도덕품성 양성을 강조하고 시청자들에게 긍정에너지 전파하는 취지가 있다. 이는 중국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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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극에서 ‘5극3특’으로, 대한민국 성장지도 바뀐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 이하 ‘위원회’)가 30일(화) 오후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정부 국무위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차관 등 대참)과 위촉된 민간위원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회의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위촉된 17명의 민간 위원들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 정책 기획과 심의, 연계 조정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수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 국민주권정부의 사명은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 되도록 하는 일이다” 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5극3특으로 대한민국 성장지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이번 설계도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균형성장 정책을 5극3특 권역단위로 연결·조정한 결과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설계도(균형성장 액션플랜)」,「지방시대위원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등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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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첫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농업인의 일상에 확산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과 협력하여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농업분야 인공지능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 · 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 · 농촌의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농촌진흥청은 방대한 디지털 농업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력과 결합해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답변 정확성 검증을 위해 시범운영 중 다양한 데이터 추가 수집·학습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을 통해 제공되며 △영농정보 챗봇(농업백과) △맞춤형 교육 추천(농업교육) △귀농 단계별 영농설계(영농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백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형태의 서비스이다. 대규모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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