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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세계 최대 선물용품 박람회 4월 개최

올해엔 화장품과 웰빙용품 전시도 추가돼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4360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대 선물용품 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는 1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4만8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 박람회에 처음 등장한 아름다움, 건강과 웰빙의 세계에서는 중국, 홍콩, 한국, 인도,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화장품, 피부와 몸매를 가꾸는 제품, SPA 제품 등을 선보인다. 뉴질랜드 아로마테라피 컴퍼니는 수제 향수, 초, 로션을 판매하며 맞춤형 향수 제작도 가능하다.

찬사를 받았던 고급 디자인 홀도 전세계 130여개의 유명 브랜드와 함께 올해 돌아온다. 이번엔 홍콩 B덕, 3D친환경 퍼즐을 만드는 홍콩의 팀 그린, 일본 전통 종이로 만든 공책으로 유명한 일본 고쿠요, 독일의 고전적 공책 브랜드 로이텀, 이탈리아의 창의적인 문구 브랜드 피닌파리나 등이 참가한다.

스타트업 구역에는 올해도 홍콩, 중국,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30여 명의 기업가가 창의적이고 독특한 선물 아이디어와 함께 모여든다. 대만 스타트업 무허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레이저 각인기 큐비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전시관에선 중국, 대만, 한국, 태국, 인도, 영국 등지에서 찾아온 업체들이 선물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HKEA는 이번에도 그룹 전시관을 독창성의 섬, 브랜드 오아시스, 그리고 홍콩 기업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스마트 디자인 HK 등 세 구역으로 나눴다.

그밖에 선물 아이디어의 세계, 캠핑과 아웃도어용품 세계, 작은 조각상과 장식품, 장난감과 아기용품, 홍보용 선물과 프리미엄, 첨단기술 선물, 파티 및 페스티벌 아이템 등이 준비돼 있다.

폭넓은 상품 전시와 행사는 인맥을 구축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장이 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시장의 최신 소매 트렌드, 브랜드 전략, 개발도상국에서의 사업기회 등 관심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와 포럼도 열린다.

이 박람회는 현재 무료 입장권이 제공되는 사전 참가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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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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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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